무소속 포항 북 박승호, "선두 굳히기 총력"
“여론조사에서 여전히 1위 유지”, 부동표 흡수에 전력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6/04/11 [12:45]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무소속 박승호(포항 북) 후보는 공식선거운동기간 마지막 주말과 휴일, 대규모 유세전을 갖고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 ▲ 지난 10일 무소속 박승호 후보가 죽도어시장 거리유세에서 청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박승호후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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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 측에 따르면 박승호 후보는 항구동 우방비치아파트, 중앙상가 우체국, 환호해맞이공원, 북부시장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가진 유세에서 “새누리당의 원칙도 정의도 없는 막장공천에 많은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당선되면 새누리당에 떳떳하게 돌아가서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에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승호 후보는 지난 7일 포항MBC와 8일 TBC 토론회에서 경륜과 전문성을 앞세워 타 후보를 압도해 승기를 잡았다고 보고 막판 부동표 흡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후보는 “김 모 후보가 자신이 처음으로 여론조사 1위를 했다고 떠들고 있지만 같은 시기에 실시한 다른 여론조사에서 여전히 제가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며 “9일자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각종 여론조사와 정당판세 분석 결과 무소속 가운데 박승호와 김태환(구미을), 장제원(부산 사상구) 후보가 경합 우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 측은 상대 후보의 관권개입과 흑색선전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투표일까지 공명선거를 해치는 행위에 대해 총력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한편 허화평 전 의원이 지난 9일 박승호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14대 총선경험을 들려주며 당선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