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이창록)는 19일 지역 내 외국인센터 등 체류 외국인들이 빈번히 출입하는 시설을 방문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11개국 언어로 번역된 공적 마스크 5부제 홍보물을 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포항남부서에 따르면 외국인도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외국인등록번호의 출생연도 끝자리 해당 일자에 약국 등을 방문해 주 2매의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반드시 외국인등록증과 건강보험증을 소지해야 한다.
이창록 서장은 “외국인도 내국인과 같은 방법으로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외국인도 마스크를 구매해 코로나 19 예방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남부서는 외국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 홍보물을 게시하며 비대면 홍보를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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