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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포항남부서, 방역 사각지대 외국인 관리 나서

마스크 전달 및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 등 홍보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20/04/27 [15:40]

포항남부서, 방역 사각지대 외국인 관리 나서

마스크 전달 및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 등 홍보
김가이 기자 | 입력 : 2020/04/27 [15:40]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이창록)는 27일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불법체류자로부터 지역사회 재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외국인센터 등에 마스크 500장을 전달하고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를 홍보했다.

 

▲ 오천센터 마스크 전달 모습  © 포항남부경찰서 제공

 

포항남부서에 따르면 불법체류자 통보의무제도는 불법체류자라도 코로나 19 증상이 의심될 때에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이 경우 출입국사무소에 불법체류 사실을 통보하지 않는 것이다.

 

마스크 5부제 시행 이후에도 불법체류자는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없어 방역 사각지대라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초기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던 싱가포르에서는 외국인노동자 관리에 실패해 집단감염자가 폭증한 사례도 있었다.

 

이창록 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에도 불법체류자 등 방역 사각지대를 통한 재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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