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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서, 개학연기 장기화…학교폭력예방 나서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20/03/17 [16:27]

포항남부서, 개학연기 장기화…학교폭력예방 나서

김가이 기자 | 입력 : 2020/03/17 [16:27]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이창록)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 우려로 인해 각급 학교 개학연기장기화에 대비,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보공유 등 警-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포항남부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청소년 상대 집단·대면접촉을 자제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포항남부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직접 각급 학교에 찾아가 교장·교감·학생부장 선생님과 신학기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 간담회 모습  © 포항남부경찰서 제공

 

또한 자체 제작한 ‘학교폭력예방 동영상(3분30초)’을 각급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활용토록 해효율성 높은 선도·보호활동을 펼치는 등 개학 전이라도 여전히 SPO의 활동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쉼 없이 이어나가고 있다.

 

A중학교의 한 선생님은 “경찰서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동영상까지 제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포항남부서 관계자는 “방학 기간 및 개학 이후에도 변함없이 온라인·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한 활동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탈선 가능성이 높은 PC방, 동전 노래연습장, 공원, 유흥밀집지역 등 현장에 진출, 감염 및 비행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도·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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