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남부경찰서(총경 김한섭)은 포항시외버스터미널 앞 사거리에서 지자체, 금융기관 등과 함께 서민 3不(불안, 불신, 불행) 사기범죄 및 보이스피싱 예방 합동캠페인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포항남부서에 따르면 서민 3不 사기범죄는 △피싱사기(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인터넷사기 △취업사기 △전세사기 △금융사기(유사수신, 불법대부업, 보험사기) 등이다.

▲ 서민 3不 사기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 모습     © 포항남부경찰서 제공

이날 행사에는 포항남부서 경찰 60명과 포항남구청 10명, 경찰협력단체 30명, 금융기관 관계자 100명 등 총 200명이 참가해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서민 3不 사기범죄 예방과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실시하며 시민들에게 사기범죄에 대하 경각심을 높이고 주의를 당부했다.

김한섭 서장은 “관계기관인 포항시청, 금융기관, 시민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3불 사기범죄를 반드시 줄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