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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들의 경호 문제로 개통이 연기 됐던 부산지하철 3호선이 오는 28일 개통한다. 부산지하철 3호선은 수영구 수영교차로-강서구 대저동간 18.3㎞ 구간, 17개 역으로 연산동역에서 1호선, 수영역에서 2호선으로 각각 갈아탈 수 있다. 부산지하철 3호선은 지난97년 착공 이후 1조7천395억원의 사업비를 들인 대역사. 3호선 개통으로 부산은 85년 지하철 1호선 1단계 개통 이후 20년만에 지하철 3개 노선, 90개역, 88.8㎞에 달하는 ‘그물형 도시철도망’을 갖추게 됐다. 부산은 지하철 3호선의 개통으로 만성적인 교통체증 지역으로 꼽히는 만덕로, 미남교차로, 연산교차로를 관통해 이 지역 교통난을 크게 해소시킬 전망. 3호선은 특히 전국 처음으로 17개 전 역사에 승강장 스크린도어를 설치해 승객안전 및 지하 환경을 개선했다. 화재에 대비해 내장재는 영국화재안전기준에 맞췄다. 부산교통공단은 지하철 3호선 개통에 앞서 지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호선이 지나는 지역주민 등 3만 여명과 20인 이상 단체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료 시승행사를 갖고 있다. 시승기간에는 1·2호선과 환승이 불가능하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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