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6재보선 대구시의원 수성구 제3선거구에 당선된 무소속 이성수(62) 당선자는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대구시장 선거, 대구시교육감 선거, 구청장 선거. 대구시의원 선거 등 기초의원 외에는 빠짐없이 선거에 참가한 전력이 있다. 이 당선자가 대구시의원 선거에 출마하자 ‘참았다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한국기네스북에 등재하면 좋겠다’는 비아냥을 받기도 했다.
이 당선자는 교사출신으로 대구시의회 초대, 2대, 3대에 걸쳐 3선 의원을 지냈으며 대구의회 의장 역임했다. 대구시의회 안팎에선 그의 시의회 등원에 대해 난감해하는 분위기다. 3선 의원에다 의장까지 지낸 인물이 등원하면 어떻게 예우해야 하느냐의 문제와 그가 무소속이라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하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이 당선자가 어떤 영향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일각에서는 무소속의 한계를 들어 무시하는 분위기지만 3선이자 의장출신의 중량감과 다소 불도저식의 성격을 감안하면 의회분위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란 조심스런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당선자는 선거과정에서 의회가 한나라당 일색으로 제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어 자신이 등원하게 되면 집행부를 단단하게 견제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어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