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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의 정시모집이 마감된 가운데 눈치작전이 지난해보다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이 전년보다 쉬웠고, 그에 따른 전공 선택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실제 지역 주요 대학의 대부분의 접수는 마감당일에 집중됐다. 경북대는 총 2천504명을 모집하는 정시에 1만 3천672명이 지원해 전체 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이 1천342명 모집에 7천 204명이 지원해 5.4:1, 「나」군은 1천162명 모집에 6천468명이 지원하여 5.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대구캠퍼스는 999명 모집에 5천298명이 지원했으며,상주캠퍼스는 343명 모집에 1천906명이 지원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2.8:1을 기록했던 2011학년도보다 두 배이상 경쟁률이 상승했다. 나 군은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경북대를 지원한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마감일인 27일에 집중됐으며 전체 지원자 (13,672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7,860명(57.5%)이 이날 접수를 했다. 경북대는 예․체능계 실기고사를 2012년 1월 4일에 실시하고, 2012년 2월 1일에 최종합격자를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28일 오후 6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영남대는 2,523명 모집에 총 12,148명이 지원해 평균 4.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군별로는 ‘가’군 4.36 : 1, ‘다’군 5.31 :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정시모집 평균경쟁률(4.86 : 1)과 비슷한 수준이다. 영남대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다’군 수학교육과로 7명 모집에 94명이 지원해 13.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뒤로 가군 전기공학과(야간) 11.75대 1, 다군 영어교육과 11대 1로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래유망직종으로 손꼽히는 에너지 및 환경 관련학과의 평균경쟁률도 높았다. 다군 물리학과 8대 1, 신소재공학부 6.3대 1, 원예생명과학과 8.6대1, 산림자원학과 8.5대1 등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공과대학 융합섬유공학과는 총 27명 모집에 183명이 지원해 평균 6.78대 1, 나노메디컬유기재료공학과도 27명 모집에 147명이 지원해 5.4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예과는 35명 모집에 총 219명이 지원해 6.26대 1(가군 7.94대1/ 다둔 4.67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영남대는 예체능계열 및 사범대학 특수체육교육과 지원자에 대한 실기고사를 2011년 1월 5일~6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가’군 2012년 1월 13일, ‘다’군 1월 27일, 군사학과 2월 3일에 각각 대학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합격자등록은 2012년 2월 8일부터 10일까지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5천32명이 지원해 5.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일반전형의 가군은 380명 모집에 2202명이 지원해 5.79대 1, 나군은 14명 모집에 36명이 지원해 2.57대 1, 다군은 484명 모집에 2천748명이 지원해 5.6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났다. 가군 일반전형에서는 사회체육학과가 38명 모집에 322명이 지원해 8.4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다군 일반전형에는 484명 모집에 2천748명이 지원해 5.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 중 한의예과가 29명 모집에 376명이 몰려 12.9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정시모집 최종 합격자 발표는 가군의 경우, 2012년 1월 13일에, 나군과 다군은 2012년 1월 3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계명대학교는 모집정원 총 2천141명에 1만2천270명이 지원해 5.73 :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이는 2011학년도 경쟁률 5.95대 1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이다. 군별로 보면 ‘나’군이 1천177명 모집에 6천559명이 지원했다. ‘다’군은 964명 모집에 5천711명이 지원, 5.92:1을 나타냈다. 모집단위별 경쟁률을 보면‘나’군의 뮤직프로덕션과 보컬전공이 3명 모집에 80명이 지원해 27: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고, 같은 군의 건축학과가 6명 모집에 75명이 지원해 13:1의 경쟁률을 보였다.‘다’군은 의예과가 27명 모집에 349명이 지원하여 13:1, 유아교육과가 4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해 1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강문식 계명대 입학처장은“올해는 수시모집 충원기간 신설로 인하여 수시합격생이 증가함에 따라 정시 지원자수가 상대적으로 줄어 정시 경쟁률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나’군의 특별전형 영어면접은 2012년 1월 17일, 실기 및 면접고사는 1월 18일에서 19일까지 전형별 지정날짜에 실시하며 ‘다’군의 면접 및 실기 고사는 1월 27일 치러진다.별도 전형이 없는 모집학과의 경우, 합격자는 1월 16일 이전에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1천 60명을 모집하는 경일대학교는 모두 4천 241명이 지원했다.평균 경쟁률은 4:1이었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사진영상학부 (나)군이 25명 모집에 245명이 지원해 9.8대 1을 기록했으며 자연계열자율전공학과 (가)군이 10명 모집에 85명이 지원해 8.5대 1을 나타냈다. 지난 해와 비교해 비슷한 경쟁률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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