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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각 대학들의 정시모집이 마감된 결과가 공개됐다. 올해부터 수시모집예치금 충원기간이 1주일 신설되면서 수시모집 등록률이 크게 높아져 정시모집 정원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는 걱정과는 달리 각 대학마다 전년대비 경쟁률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건계열의 간호과 지원자는 크게 늘어났다. 이같은 추세는 대구권 전문대학들 모두에게 고르게 나타났다. 대부분 경쟁률이 지난 해 대비 크게 높아졌고, 지역전문대학의 WCC 선정, 국가고객만족도 성장을 동반한 성장과 더불어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이 확산 되면서 전문대학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도 경쟁률 상승 원인으로 분석된다. 학교별로 살펴보면 , 영남이공대학의 경우 344명을 뽑는 이번 모집에 5천91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7.2:1을 보였다. 경쟁률상위 학과로는 물리치료과 15명 모집에 480명이 지원해 32:1을 보였고, 기계계열 31:1, 간호과 23:1 등을 나타냈다. 325명을 선발한 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도 2천797명이 지원하면서 평균 8.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간호과로 15명 모집에 331명이 지원해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 외 보건행정학부가 16 대 1, 패션학부가 13 대 1 순이었다.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은 467명을 선발했다. 지원자는 5천148명이었고, 1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물리치료과 주간 일반전형은 18명 모집에 485명이 지원 26.9: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과 일반전형은 66명 모집에 무려 1,502명이 지원 22.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치기공과 주간 일반전형은 18명 모집에 402명이 지원 22.3: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언어재활과는 15.6: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밖에 임상병리과, 작업치료과, 치위생과 등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보건계열 학과들이 평균 10: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특성화 학과로 유명한 소방안전관리과 20.5:1, 보건의료전산과 20:1, 금융회계과 15.5:1, 유아교육과 15:1 등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학졸업자 전형에서는 간호과 11.9:1, 물리치료과 주간 2.4:1, 야간 3.3:1의 경쟁률을 나타내는 등 대학 졸업자가 전문대학에 재입학하기 위해서는 다시 한 번 높은 경쟁을 치르게 됐다. 대경대학은 11: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116명을 모집에 1천 145명이 몰렸다. 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간호과로 15명 모집에 447명이 지원, 29.8: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과 외에도 사회실무계열의 강세도 눈에 띄었다. 자동차딜러과와 임상병리,호텔조리 등의 학과는 안정세를 유지하며 지난해보다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예능계열은 평균을 유지했다. 대경대학 관계자는 “전문대학 진학에 대한 패턴이 점점 실속형으로 바뀌어가고, 취업위주의 교육을 위한 학과 선택이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이같은 추세는 청년 취업의 부진과 대학 교육의 특성화 정책과 맞아 떨어지는 이유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23명을 모집한 경북과학대학에는 모두 1천 154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8.07대 1에 비해 지원율이 상승했다 . 특히 간호보건계열의 전통적 강세 속에 최근 안정적 직종으로 선호도가 높은 교육·공무원계와 복지계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특히 신설과인 실용음악과(예체능계)는 슈퍼스타K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등에 힘입어 지원자가 많았다. 지원율이 높은 학과로는 간호과가 715명이 지원하여 29.79대 1, 작업치료과가 78명 지원에 19.50대 1, 병원의료경영계열이 51명 지원에 12.75대 1, 호텔외식조리계열 14명 지원에 7대 1, 실용음악과 14명 지원에 7대 1 등의 순으로 마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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