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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경선불참-탈당 "신중히 생각 중"

새누리 경선 룰 현행 고수 분위기 극력 반발 정-김-이 접점 불투명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2/06/26 [15:38]

정몽준 경선불참-탈당 "신중히 생각 중"

새누리 경선 룰 현행 고수 분위기 극력 반발 정-김-이 접점 불투명
김기홍 기자 | 입력 : 2012/06/26 [15:38]
본격 경선국면 진입을 앞둔 새누리당에 일촉즉발의 '전운(戰雲)'이 감돌고 있다. 친朴-비박 간 접점 없는 경선 룰(오픈프라이머리) 대립이 임계점에 달한 형국이다. 시한시침 가동 불씨는 맨 먼저 비박 정몽준 전 대표가 댕긴 가운데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정 전 대표는 26일 경선 룰 관련 교통정리 없이 지도부가 당 대선후보 경선 일정을 확정한 것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경선불참 및 탈당과 관련해 "신중히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비박 김문수 경기지사나 이재오 의원과의 접점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정 전 대표는 이날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 한국경제연구원 조찬포럼 석상에서 당내 경선구도 및 일정에 대해 강한 어조로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는 "인심쓰듯 경선진행하면 안된다"며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에 불필요한 오해가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국민참여경선을 하는 건 승리를 위한 건데 특정 개인의 당선을 목적으로 경선이 이뤄진다면 자멸의 길"이라면서 "그 때 경선에 참여를 하는 게 어떤 의미가 있겠느냐"고 경선불참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 그는 "최근 상황이 지속된다면 좋은 결과가 될 수 없다 생각한다"며 "한사람에 좋은 소식이나 전체적으로 나쁜 소식이 될 것"이라고 박 전 위원장을 직 겨냥했다.

그는 "특정 당직자가 박 전 위원장과 의사전달하는 건 무척 실망스러운 모습"이라며 "당내 민주적 절차가 훼손된다면 국가적 근간인 민주주의도 흔들린다본다"고 강조하면서 거듭 박 전 위원장을 겨냥하면서 당내 분위기에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새누리당이 좋은 당이라 생각해 참가했었는데 최근 굉장히 실망하고 있다"며 "민주절차 없는 정당을 정당이라고 볼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면서 사실상 당 지도부와 당권파인 친朴계를 겨냥했다.
 
하지만 탈당여부 관련 질의엔 "신중히 생각 중"이라며 한걸음 물러섰으나 일단 가능성은 공식적으로 흘린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새누리당 지도부는 차기대선 후보 경선일을 오는 8월19일,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8월20일 개최키로 확정했다.
 
다만 현 친朴-비박 간 경선 룰 대립 갈등을 의식한 듯 경선규칙에 대해선 다음 달 9일까지 논의기간을 연장키로 했으나 당 안팎 시각은 현행대로 갈 공산이 클 것이란 게 대체적이다.
 
특히 주목되는 건 경선 룰 협의가 유야무야되고, 결국 박 전 위원장 단독 추대 분위기로 갈 경우 비박진영의 대응 및 행보와 연계된 새누리당 분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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