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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심각한 선거후유증, 물 건너간 화합

대구시의회, 선거과정서 불거진 불협화음 의원간 불신 반목...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2/07/02 [13:55]

심각한 선거후유증, 물 건너간 화합

대구시의회, 선거과정서 불거진 불협화음 의원간 불신 반목...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2/07/02 [13:55]
 
지난 6월 29일 대구시의회가 6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마치고 오는 7월4일 새로운 임기에 돌입할 예정이지만 선거과정에서 불거진 불협화음으로 인해 심각한 선거후유증이 우려되고 있다.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는 의장선거에만 이재술 당선자를 포함해 이동희, 이윤원, 박상태 의원 등 4명이나 출마해 격전을 치렀고 제2부의장 선거에도 송세달 당선자와, 정순천, 김의식 의원 등 4명이 출마했다.

상임위원장도 일부 상임위를 제외하고는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상대에 대한 네거티브전이 벌어져 많은 논란이 제기됐었다.

특히 운영위원장에 출마한 정해용 의원은 다른 의원들이 출마포기를 강권하고 건강상의 약점까지 들먹이자 전체 의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유감을 표명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선거에 당선되지 못했던 재선 의원이 2명밖에 없는 상태에서 초선 의원들이 잇따라 도전장을 내밀어 ‘선수’를 우대하던 그동안의 관행이 무너진 선거라는 점, 다선들이 지나친 과열경쟁에 대해 사전 교통정리를 하지 못한 선거라는 점, 전체 의원 32명 중 출마자가 25명에 달한 점 등도 선거후유증을 키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일부 낙선자는 의원들에 대한 인간적 배신감을 이기지 못해 병원에 입원을 하는가 하면 ‘당분간 의회에서 잠적하겠다고 선언했고 일부 의원은 ‘절대로 화해할 수 없는 구도의 선거’라고 규정하고 있다. 불신과 반목이 심각한 수준이다.

또 다른 의원은 “현재 분위기대로라면 의원간 유기적 협력과 화합을 통한 의회 운영은 사실상 불 건너간 상황”이라며 “새로 선출된 의장단이 선거 후유증의 장본인들로 그들은 화합을 거론할 자격도 없다”고 지적했다.

대구시의회 주변에서는 이번 선거를 통해 모든 의원들이 후보자가 되는 교황식 선출방식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능력검증을 통한 선거보다는 줄세우기나 나눠먹기식 선거가 판을 칠 수밖에 없고 그에 따른 이해관계가 얽히고 설켜 심각한 후유증을 낳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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