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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범민련 대구경북 한기명 의장 압수수색

진보연대 ‘84세 노인에게 국가보안법 굴레’ 비난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2/09/12 [15:52]

범민련 대구경북 한기명 의장 압수수색

진보연대 ‘84세 노인에게 국가보안법 굴레’ 비난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2/09/12 [15:52]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대구경북지역 한기명 의장이 압수수색을 당했다. 범민련 관계자에 따르면 대구경찰청 소속 보안수사대 경찰관들은 12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대구에 있는 한 의장 자택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진보연대는 한 의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즉각 반발하며 13일 오전 11시 대구경찰청 앞에서 규탄기자회견을 예고했다. 대구경북진보연대에 따르면 경찰 10여명이 한의장의 집에서 컴퓨터 하드 디스크를 복사하고, 전화기 2대, 아리랑 축전 홍보물, 북 소설, 범민련과 평통사 자료 등을 압수했다.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에는 ‘국가보안법상 고무찬양’ 위반혐의라고 기재되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이 압수물에 대한 분석을 끝낸 후 소환조사를 벌일 것으로 관측된다.

대구경북진보연대 관계자는 “경찰이 한 의장 가택에 대한 비상식적인 압수수색을 강행했다”며 “아흔이 다 되어가는 어르신까지 국가보안법의 굴레를 씌워 압수수색을 강행한 보안수사대와 공안당국에 대한 규탄을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대구경북진보연대 관계자는 또한 “지팡이 없이는 잘 걷지도 못하는 고령의 통일운동가에 대해 인권도, 인륜도 저버린 마구잡이 압수수색을 했다”면서 “국가보안법 자체도 문제지만 이를 무차별하게 적용하고 있는 공안당국의 탄압은 실로 경악스럽다”고 덧붙였다.

이번 한 의장에 대한 압수수색은 지난 3월 무단 방북한 노수희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68)이 지난 3월 무단 방북한 사건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노 부의장과 노 부의장의 밀입북을 도운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 원 모 씨(38)는 구속 기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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