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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본격 추진

‘광주 무등산은 됐는데’ 여론에 대구시 주민설명회 개최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3/01/17 [16:10]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본격 추진

‘광주 무등산은 됐는데’ 여론에 대구시 주민설명회 개최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3/01/17 [16:10]

▲ 팔공산   


대구시는 팔공산자연공원의 국립공원 승격 추진과 관련해 대구권의 주민설명회가 오는 1월 25일 오후 3시, 팔공산동화집단시설지구 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지하1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팔공산은 지난 1980년 5월 13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됐고, 1981년 7월 1일 대구시가 광역시로 승격되면서 행정구역별로 관할권이 분리돼 전체 공원면적 125㎢ 중 경상북도가 72%인 90㎢를, 나머지 28%인 35㎢를 대구시가 각각 관리하고 있어 인력 및 예산의 효율성 저하 등의 문제로 지적을 받아 왔다.

지역의 학계와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해 7월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같은 해 9월 영남대에서 ‘팔공산 국립공원 추진 시도민 대토론회’를 개최해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의 타당성을 주장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학계와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요구하자 국장급을 팀장으로 하는 6명가량의 실무협의회 구성에 합의했고, 올해 1월부터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12월 27일 광주의 무등산이 우리나라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자 대구경북의 여론은 대구시와 경북도의 미온적인 대응과 광주 및 인근 지자체들의 적극적인 행보와 비교해 바라보고 있다.

철저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지자체의 역량을 모아 정치권을 협조를 이끌어 내야 하지만 대구시와 경북도는 사유림 과다, 지주반대 등으로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는 차가운 시선이다. 이런 사유는 무등산도 같은 처지여서 대구시와 경북도의 하소연은 핑계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대구시의 발걸음도 빨라졌다. 무등산의 사유림이 전체 면적의 74.4%에 달해 팔공산의 70%보다 오히려 많은데도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마당에 더 이상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이 늦어질 경우 여론이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28일 시·도간 담당국장을 비롯한 ‘실무협의회’ 구성에 따른 협약을 체결하고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에 관한 공동연구 등에 상호 협력키로 한 첫 번째 시․도간 상생 사업의 하나로 1월 25일 팔공산자연공원 내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대구권역을 먼저 추진하고, 경북권역은 향후에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설명회에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을 초빙해 그동안 지역 주민 및 집단시설지구 내 상인들로부터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 각종 행위 제한의 강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불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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