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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양곤 지역 초등학생들의 기생충 감염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이 지역 초등생들의 건강관리실태를 점검하고자 실시한 기생충감염실태조사에서 이들 학생들이 기생충에 감염된 비율은 21%로 나타났으며 회충과 편충의 감염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충검사에서는 31.7%의 높은 감염률을 보여 협회 보건의료사업단은 HIaing-thar-yar 등 3개 사업지역 81개 학교 7만3천50명의 학생들에게 구충약품의 투약을 조치하고 정기적인 구충제 복용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건협은 지난 해 인도네시아 초등생에 이어 올해부터 3년간은 미얀마 양곤 지역의 초등생들을 집중 관리한다. 건협은 채종일 부회장(서울의대 교수)을 단장으로 양국 간 글로벌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협약(TCA)을 이미 체결했으며, 학교보건실 인프라 구축과 함께 파견기간 동안 미얀마 중앙 보건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소(NHL)와 협력, 양곤 인근 3개 郡(Hlaing-thar-yar, South Dagon, North Dagon) 지역 10개 초등학교 1천547명을 대상으로 기생충감염률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국립보건연구소(NHL)에는 기생충 검사실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검사장비 및 기자재, 소모품, 보건교육차량과 기생충 감염자 치료를 위한 구충약품이 이미 지원됐다.
이후로도 KOICA ODA 청년인턴을 현지에 파견, 사업수행기관인 국립보건연구소(NHL)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 학생 및 인근 지역주민의 기생충검사 및 보건교육 등 기생충질환 예방교육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건협 조한익 회장은 “그동안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 수단 등에서의 성공적인 기생충관리사업 수행으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얀마 초등학생의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미얀마 양곤 인근 3개 취약지역 어린이들의 기생충질환 및 빈혈관리로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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