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현역단체장잇단불출마…지선구도는?

이중근 김복규 박승호등 잇딴 불출마 선거 판도에 영향 미치나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4/02/20 [14:35]

현역단체장잇단불출마…지선구도는?

이중근 김복규 박승호등 잇딴 불출마 선거 판도에 영향 미치나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4/02/20 [14:35]

김복규 의성군수가 6.4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대구경북 지역의 기초단체장 선거구도가 더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김 군수는 19일 자신의 출판기념회와 동시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아름다운 퇴임을 약속한다”며 이제 “평범한 군민으로 돌아가 군민 곁에서 군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언제어디서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출마를 공식화한 것이다.  김 군수는 관선 시절 고령군수(1년 6월)와 의성군수 (1년3월)직을 수행하다가 민선 들어 4기와 5기 의성군수에 당선되어 9년 3개월간 의성지역을 위해 일해 왔다.

이날 김 군수의 불출마로 현역 가운데 이번 선거에 출마를 포기한 기초단체장은 청도 이중근 군수와 포항의 박승호 시장, 그리고 대구에서는 이제만 동구청장 등 3명의 현역 기초단체장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들 외에도 대구 북구의 이종화 구청장을 비롯, 영덕 김병목 군수 등 3선에 막혀 출마를 할 수 없는 이들까지 합치면 현역 기초단체장의 불출마는 모두 5명으로 늘어난다. 비율로만 보자면 현역 가운데 약 16%에 가까운 이들이 출마를 하지 않는 셈이다.

이렇게 되자 새누리당을 중심으로 일었던 현역 단체장의 3선 불가론이 자연스럽게 불출마로 이어지면서 잡음 없이 정리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때문인지 6월 선거의 사실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기초정당공천제 폐지 문제도 조금씩 사그라지는 분위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에서는 이같은 추세에 따라 자연스레 교체되는 현역 기초단체장들의 비율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이제까지 약 20% 가까이 자연스런 물갈이가 예고되고 있는 상황인 것과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중 속에 몇몇 현역 단체장들에 대한 교체 의향이 있다는 점, 거기에 지역민들의 현역에 대한 피로감 등을 비춰볼 때, 대구에서는 2명, 경북에서는 3명 정도가 교통정리 될 것이란 분석이다.

이들 대상자는 대부분 해당 지역 현역 국회의원과 원만한 관계를 가져가지 못하면서 정리 대상자에 포한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김복규 군수와 포항 박승호 시장이 대표적인 케이스로 박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 공천을 받기가 어렵다는 판단 하에 유턴을 한 것으로 지역 정가는 분석하고 있다. 김 군수 역시 그동안 지역에서 떠돌던 무수한 소문과 김재원 의원과의 불편한 관계가 불출마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들 외에도 다수의 현역 단체장들이 지역 국회의원과 그리 좋은 관계를 맺고 있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암암리에 교통정리 대상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는 3선에 도전하는 이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앞으로도 3선 도전을 하는 단체장들에 대한 가위질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김복규 군수의 경우도 실은 이같은 가위질에서 살아남지 못했던 것으로 지역정가는 분석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6.4지방선거. 김복규, 기초단체장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