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한은 구미지점 역사속으로…22년만

지역 금융거래는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맡기로

권오명 기자 | 기사입력 2007/03/02 [12:40]

한은 구미지점 역사속으로…22년만

지역 금융거래는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맡기로
권오명 기자 | 입력 : 2007/03/02 [12:40]
한국은행 구미지점이 구미주재사무소 개설 22년 만인 1일 폐쇄돼 역사 속에 묻혔다. 한국은행의 구조조정에 따라 28일 마지막 영업을 끝으로 문을 닫았다. 한은 구미지점은 지난86년 5월 한은 구미주재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87년 구미사무소, 2002년 구미지부, 2004년 구미지점으로 각각 명칭이 변경됐다. 경북도내 서부지역인 구미시·김천시·상주시·칠곡군의 금융권을 관할했고, 97년 구미시 송정동에 대지면적 874평, 연면적 1천68평의지상 3층, 지하 1층인 현 사옥을 신축했다.

한은 구미지점의 폐쇄로 중소기업 총액대출한도 지원, 금융기관 화폐수급, 경제동향조사, 경제교육 등의 지원업무와 국고거래관서 27개소, 국고금 취급 179개 점포와의 금융거래는 대구의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맡는다.

한은 구미지점이 사용하던 사옥은 입찰공고와 경매절차를 거쳐 이달 중 매각될 예정인데 농협, 기업은행, 대구은행이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