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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전통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가 22일 오전 10시 긴급회의를 열고 ‘2014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밝혔다. 축제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인한 안타까운 희생자가 발생, 전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는 가운데 축제를 진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된다”며 “이에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는 회의를 소집했으며, 그 결과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문경시전통찻사발축제는 오는 4월30일부터 5월6일까지 문경새재 세트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아울러 축제위원회는 향후 세월호 여객선 사고의 희생자 수습이 이뤄진 뒤에 개최가 가능할 것으로 예고했다. 고영조 축제추진위원장은 “국민적인 애도와 슬픔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축제를 개최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며 “지금은 축제보다는 국민적 슬픔을 어루만지는 것이 더 급한 일이라는 것이 문경시민들의 일치된 생각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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