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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거에서 이변이 발생했다.리턴매치이자 박빙이 될 것이라는 여론에 관심지역으로 분류됐던 군위군수 선거에서 현 장욱 군수를 무소속 김영만 후보가 물리쳤다. 두 사람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한 번 맞붙어 당시 새누리당 장욱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당선됐었다. 그러나 4년뒤 다시 맞붙은 두 사람의 결과는 정반대가 됐다. 무소속 김영만 후보가 장 욱 후보를 9백여 표 가까이 이긴 것. 두 사람 지지율은 47.41(장욱) : 52.58(김영만)% 였다. 장욱 후보가 재선에 실패하면서 새누리당은 경북지역에서 기초단체장 한 석을 잃게 됐다. 대구와 경북을 통틀어 유일한 실패다. 그만큼 충격도 크다.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이날 저녁까지만 해도 경북 전석 사수를 확신했었다. 그에 딸흔 책임소재도 뒤따를 전망이다. 특히, 이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재원 의원에 대한 책임론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지역구인 의성과 청송 지역의 매끄럽지 못한 공천 과정과 여기에 군위가 무소속에 뺏기는 결과가 나옴으로써 김재원 의원의 입지가 상당히 불리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당선된 김 후보는 1952년생으로 올해 만 61세다. 그는 경북대학교 농업개발대학원을 졸업하고 농학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그는 4대와 8대 경북도의원을 지내면서 인지도를 쌓아왔고, 2010년 지선에서 당시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나왔다가 309표 차이로 장욱 후보에 무릎을 꿇은 바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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