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새역사 명칭 '김천역' 말도 안돼"
"김천지역 주장 이기주의적 발상" 맹비난
권오명 기자 | 입력 : 2007/04/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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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와 시민단체가 김천시에 설치될 고속열차(KTX) 역사 명칭을 '김천역'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자(영남일보 4월3일자 11면 보도) 구미시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 KTX 김천역사 건립비 분담 협의를 하면서 '김천·구미역'으로 결정하는 것을 전제로 비용분담을 수용했다는 점을 내세우면서 김천지역의 주장을 이기주의적 발상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KTX 역사 명칭이 '김천역'으로 결정되면 구미시는 최악의 경우 역사 건립비를 분담하지 않겠다고 맞서고 있어 양 지역 주민들 사이에 극한대립으로 번질 가능성을 보여 경북도와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의 조정이 시급하다.
KTX 김천·구미역사 건립비는모두 1천486억원으로 96.6%인 1천435억원을 국비와 한국철도공사가 부담하고, 나머지 51억원은 경북도 15억원, 구미시 21억원, 김천시 15억원씩 분담하기로 잠정 합의한 상태이다.
구미상공회의소도 김천시에 KTX 역사가 설치되는 이유는 구미공단에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고, 승객의 70%가량이 구미시 방문객으로 추산되기 때문에 역 명칭은 반드시 김천·구미역으로 결정돼야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구미시는 KTX 김천·구미역 조기착공을 요구하는 한편 기존의 경부선 철도를 이용해 대전∼구미∼동대구 구간을 운행하는 KTX 상·하행선을 하루 4회씩 운행해 줄 것도 한국철도공사 측에 건의해 양 기관이 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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