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찻사발축제 팡파르 첫날 부터 '人山人海'뮤지컬 사기장 이야기 공연 시작으로 오는 10일 까지
문화관광부 최우수 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열린다.
'망댕이가마 불 지피는 사기장의 하루'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축제에는 39명의 도예인들이 참여했으며, 선조 도공 추모제와 임진왜란 당시 어려움을 겪은 사기장의 모습을 표현한 창작 뮤지컬 '사기장 이야기'로 문을 열었다. 뮤지컬 '사기장 이야기'는 축제기간동안 매일 광화문을 배경으로 한 주공연장뿐 아니라 강녕전 앞에 자리 잡은 소공연장에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특히, 개막식에 앞서 주 공연장에서 문경차문화연구원(원장 고선희)의 준비로 마련된 선조도공 추모제는 선조 도공들의 얼을 되새기고 축제가 무사히 치러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문경지역 도예가 뿐 아니라 국제교류전 참가 외국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축제 첫날은 근로자의 날과 단기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손을 잡고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줄을 이었으며 발물레 빨리 돌리기, 문경관광30선 다트게임, 전통도자기 빚기 체험, 찻사발 엽전받기 등 다양한 체험장으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찻사발 연주 등으로 서막을 장식한 개막식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2천여명의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수 김현정의 축하공연과 불꽃쇼 등으로 화려하게 축제 시작을 알리는 한편, 개막 주제공연인 ‘사기장의 하루’와 대북 퍼포먼스가 이어져 최고의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야간 프로그램인 ‘문경 밤 사랑축제’도 이날 오후 6시부터 문경읍 온천지구에서 열려 하루 이상 머물게 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둘째날부터 찻사발 깜짝 경매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 발물례 경진대회와 사기장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밖에 전통 퓨전 음악과 비보이 및 퓨전 국악, 밸리댄스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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