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시장 첫 고배’ 신현국 문경시장 컷오프… “정당에 이용만 당했다” 울분신 시장, 17일 기자회견 예고… “잠 못 이루는 밤, 무소속 출마 등 모든 가능성 열어둘 것”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현직 기초단체장 중 처음으로 신현국 문경시장을 공천배제하면서 지역 정가가 거센 후폭풍에 휩싸였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관위(위원장 구자근)는 지난 15일 제10차 회의를 통해 문경시장 경선 후보로 김학홍, 엄원식 예비후보 2인을 의결했다. 3선 도전에 나섰던 현직 신현국 시장의 이름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신 시장은 16일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오직 당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돌아온 것은 차가운 배신과 이용뿐이었다"며 "정당이라는 거대 권력 앞에 이용만 당했다는 생각에 억울함과 울분을 참을 수 없다"고 토로했다.
특히 지역 정가에서는 신 시장의 강력한 지지 기반을 고려할 때 이번 공천 결과가 국민의힘의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신 시장이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할 경우, 문경시장 선거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다자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신 시장은 17일 오전 예정된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결백함을 호소하고 향후 행보에 대한 구체적인 결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자회견문 초안에는 시민들에 대한 미안함과 더불어, 당의 불공정한 공천 잣대에 대한 강력한 항의의 메시지가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현직 시장을 배제한 이번 공천 결과가 당원들의 반발과 지지층 이탈이라는 역풍을 불러올 수 있다"며 "국민의힘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공천 잡음을 뚫고 승리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영주시장 경선은 송명달, 유정근, 최영섭, 황병직 등 4인이 예비경선을 통해 2인으로 압축될 예정이다. 컷오프 파동이 문경을 넘어 경북 전역으로 확산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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