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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국립대구박물관 2016년 테마전시 개최

7월 19일부터 “불복장, 발원과 염원의 세계” 개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6/07/19 [13:15]

국립대구박물관 2016년 테마전시 개최

7월 19일부터 “불복장, 발원과 염원의 세계” 개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6/07/19 [13:15]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국립대구박물관이 7월 19일 부터 10월 23일 까지 테마전시 <대구 보성선원 석가삼존불상, “불복장(佛腹藏) 발원과 염원의 세계”>를 개최한다.

 

▲ 보성선원 석가삼존불상     © 국립대구박물관 제공

 

이번에 전시하는 석가삼존불상(木造釋迦如來三尊像)은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보성선원(寶性禪院)에있으며 나무로 만들어진 불상이다. 원래 거창 견암사(見巖寺)에서 조성되었으나 한국전쟁 시기에 현재의 보성선원으로 옮겨 온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2010년 불상에 금칠을 하는 의식인 개금불사(改金佛事)를 위해 불상 내부의 복장물(腹藏物)을 확인하였으며, 그 때 본존인 석가여래상과 좌협시 문수보살상(文殊菩薩像), 우협시 보현보살상(普賢菩薩像)의 몸 안에서 발원문(發願文), 후령통(喉鈴筒), 경전(經典) 등의 복장물이 다량으로 발견되었다.

 

▲ 석가불상 후령통 내부     © 국립대구박물관 제공

 

복장(腹藏)이란 불상 안이나 불화 뒤쪽에 들어간 여러 종류의 물목(物目)과 이것들을 넣는 의식(儀式)을 말한다. 언제부터 불상에 복장물을 넣기 시작했는지 정확한 시원은 알 수 없지만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불상 중에 확실한 사례가 남아 있어 이 시대에 정착되었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이후 조선시대에도 불상에 복장을 넣는 전통은 이어졌다.

 

보성선원 불상의 복장물은 만들 당시의 원형을 잘 갖추고 있는 매우 귀중한 자료로써, 2013년에 불상과 함께 그 안에 있던 복장물이 보물 제1801호, 복장전적이 제1802호로 지정되었다. 특히 오보병(五寶甁) 안에 있던 물목과 불교전적은 처음으로 공개하는 것으로 불교사(佛敎史)적 가치가 높다.

 

국립대구박물관은 “복장은 중생의 눈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상징의 세계이자 천년 이상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 불교의 은밀한 의식으로 이번 테마전시로 조선시대 사람들의 염원과 복장의식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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