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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견제세력 없으면 정체되고 부패돼”

박승국 국중당 대구경북위원장 인터뷰

이용암 기자 | 기사입력 2008/01/04 [08:14]

“견제세력 없으면 정체되고 부패돼”

박승국 국중당 대구경북위원장 인터뷰
이용암 기자 | 입력 : 2008/01/04 [08:14]


 “견제세력 없으면 정체되고 부패돼”

박승국 국중당 대구시당 대표 인터뷰 

 
▲  박승국 국민중심당 대구시당 대표©
박승국 국민중심당 대구시당 대표는 3일 대구지역 인터넷신문 기자들과 만나 “이회창 전 총재가 출마하지 않았다면 이명박 후보는 당선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에서 가장 먼저 정치계에 발을 들여놓은 현직 정치인으로서의 언급이라 그의 말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박 대표는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대선출마와 관련된 이야기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 했다. "이번 대선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했지만 사이드 지원자는 이회창 전 총재"라는 것이다.

박 대표는 "이 전 총재가 출마를 선언하기 전까지 노무현 대통령과 DJ의 ‘다음 대통령 만들기’프로그램은 이명박이 아니라 정동영이었지만, 출마를 발표하자 이회창이 당선될 경우 몰아닥칠 후폭풍을 우려, 그래도 이명박이란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또 박 대표는 "국중당의 경우 한나라당 경선에서 박근혜 전 대표의 당선을 예상하고 충청권에서는 그를 향한 올인 움직임을 미리 만들어 놓았지만 그 예상이 빗나감에 따라 대선 준비가 순조롭지 못했고 결국 이회창 전 총재 지지로 방향을 틀게 되었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또 대선 당시 박 전 대표가 이회창 선거캠프에 합류하지 못함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현재 박 전 대표가 총선 공천문제로 한나라당 내에서 골머리를 앓는 점에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신당 창당이라는 마지막 ‘무개차’에 승선하길 기대했다. 박 대표는 "박 전 대표가 한나라당에서 이명박 당선인에게 결국은 찬밥신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당선인 측에서 박 전 대표의 지지 세력을 취임 전까지는 어찌할 수 없는 분위기지만 그 이후에는 요리할 수 있을 것이며 그 칼자루는 이 당선인이 쥐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경우 "박 전 대표 측을 아우르기 위해서는‘총리임명’이란 카드를 꺼낼 수 있지만 박 전 대표가 결코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를 따르는 세력에 대한 배신이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박 대표는 현재 인재등용 등으로 그 진행 속도가 더딘  신당 창당과 관련한 보따리도 풀었다. "신당은 당명이 결정되면 그 가시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며 국중당과 합당하는 식으로 그 규모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전국 16개 시도당의 구성은 기존 국중당의 6개 시도당과 신당 10개를 꾸리는 식이며, 경남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총선과 관련 박 대표는 "충청권 24석과 함께 경남 일부 지역구에서 당선을 전망하고, 특히 박 전 대표가 합류할 경우 대구경북에서도 약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나라당이 "공천 속병으로 박 전 대표 지지자들이 탈락할 경우 이들도 명분있는 신당에 합류할 수도 있으며 그에 따른 세 확산은 가히 폭발적이라는 것"이다.

박 대표는 이명박 당선인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이 당선인의 경제살리기 전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 국민정서에 맞는 꼴이어서 지지를 받고 있지만, 친기업적으로만 방향을 취할 경우 이 나라는 돈이면 다된다는 천민자본주의로 타락할 수도 있다"며 우려했다. 또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한반도의 상황으로 볼 때 북의‘불바다’목소리가 재차 높아질 경우 그 입김을 막을 수 있는 방편은 이명박 정부가 아니라 이회창 전 총재가 만들 신당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 대표는 자신의 정치 재 행보에 주위 "지인들이 만류하고 심지어 욕까지 했다"면서 "정치인으로서 침체된 대구를 살리는 길은 이 길이라는 판단으로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그는 "주도세력이 일방적일 경우 그 지지세만 믿고 교만에 빠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자신들의 타락은 물론 이 나라는 또 다시 피폐해 질 것이므로 그 견제세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박 대표 자신은 "이번 총선에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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