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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경주 동궁과 월지 동쪽 인접 지역 발굴조사 착수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18/03/14 [15:47]

경주 동궁과 월지 동쪽 인접 지역 발굴조사 착수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8/03/14 [15:47]

【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지난해 시행했던 경주 동궁과 월지(사적 제18호,옛 사적명: 안압지) 조사지역(북동쪽 인접 지역)과 연결되는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를 오는 15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1970년대에 한 차례 조사가 이루어졌던 연못 서편 건물지와 인근의 미조사 구역에 대한 보완조사를 병행해 동궁 건물지의 재·개축과 배치양상 등을 밝히기 위한 조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가 지구 현장설명회 모습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제공

 

경주 동궁과 월지는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직후 674년(문무왕 14년) 세워진 동궁과 주요 관청이 있었던 곳으로 1975년 문화재관리국(문화재청 전신) 경주고적발굴조사단이 처음으로 조사했다. 첫 조사 당시 인공 연못, 섬, 동궁 관련 건물지 일부가 발굴되었으며 3만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면서 학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로부터 30여 년이 지난 2007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동궁과 월지 동쪽 인접지역을 포함하는 동궁과 월지 일대에 대한 중장기 발굴조사 계획을 수립했으며 그 결과 동궁과 월지의 영역과 동궁 내 대형 건물지군, 담장, 배수로 등 동궁 관련 시설을 확인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변기 시설을 갖춘 수세식 화장실 유구가 발견되어 눈길을 끌었는데 화장실 건물뿐 아니라 암거(暗渠) 시설까지 갖춘 복합 변기형 석조물과 오물 배수시설 등 신라 왕실의 화장실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발견이었다.

 

▲ 경주 동궁과 월지 동쪽 인접 지역 발굴조사 착수(수세식 화장실유구 전경)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제공

 

또한 창고시설, 우물 등 신라 왕궁의 일상생활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 자료도 확보되었다. 올해 시행하는 학술발굴조사를 통해 신라 왕궁의정체성을 규명할 수 있는 양질의 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 동궁과 월지 발굴조사를 통해 신라 왕궁의실체를 복원할 수 있는 학술자료를 확보하고 이러한 조사 성과를 관계 분야 전문가는 물론 국민과도 공유하고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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