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공항 이전 두고 더민주 당내 갈등 표면화

오중기 군공항만 누가 받나 임대윤 군공항만 내보자 장내 주장 엇갈려 논란예고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5/11 [11:03]

통합신공항공항 이전 두고 더민주 당내 갈등 표면화

오중기 군공항만 누가 받나 임대윤 군공항만 내보자 장내 주장 엇갈려 논란예고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5/11 [11:03]

【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해 같은 당 대구시장 후보인 임대윤 후보와 사실상 끝장 토론을 제안했다.

 

▲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예비후보가 11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중견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 21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아시아포럼 21 제공


오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아시아포럼 21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통합신공항의 이전에 찬성하면서 당내 의견이 엇갈리는 것에 대한 우려들을 알고 있다는 듯 “(이 자리에서) 명쾌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 임대윤 후보는 대구시민 입장에서 말씀하는 것이고, 저는 경북도민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것을 우선 밝힌다. 그렇지만 이 문제로 (저희들끼리) 충돌이 일어나면 끝장토론이라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임대윤 후보한테 아무리 대구시민도 중요하지만, 군공항만 가져가라고 한다면 도대체 경북도민 누가 그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며 “(임 후보께선)타당한 이야기를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대구시장 후보로 나선 같은 당 임대윤 후보의 경우는 군공항은 이전하되 대구공항은 남겨두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반면, 오중기 후보의 경우에는 군공항과 대구공항 모두를 포함하는 통합이전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오 후보는 또 “공항 옮기는 문제는 경북 입장에서는 괜찮은 문제다. 세수 측면이나 공항 인프라를 보면 경북에서는 도움이 되고, 거점 공항으로 작용하면 이것이 북방경제에 있어 활로를 뚫어낼 것이다. 행정 절차를 거치든, 주민 동의를 거치든 공항 문제만큼은 결론을 내려야 한다. 경북은 준비된 것 같은데 대구는 여러 이견들이 많아서 진도가 안 나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문제는 두 사람간의 이견뿐만 아니라 이전지가 확정될 경우, 정부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후보자 시절)과 행정안전부 장관인 김부겸 의원의 거듭된 약속들이 있었던 터라 지역에서는 임대윤 후보의 주장에 적잖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던 터였다. 여기에 오중기 후보가 이날 통합이전을 분명히 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내 통합신공항 이전 문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내 논란으로 커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역 간 이질감이 강한 취수원 이전 문제에 대해선 “수질 개선을 위한 이전이라면 솔직히 취수원 이전한다고 B급 수질이 A급이 되나. 단순히 수질의 문제로 바라봐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보내려고 하는 분들도 대구시민들, 받아야만 하는 구미시민들이기 때문에 정치적이나 행정 편의적으로 해결할 문제도 아니다. 보내려고 하는 입장은 이해가 되지만, 받으려고 하는 구미 시민들 동의와 합의가 있어야 한다.  구미시민 동의 없이 진행될 수 없다. 구미시민 동의할 수 있는 새로운 보상이 나오지 않는다면 불가능하지 않겠느냐.”고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한편, 오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서 남북 화해무드에 따른 경북도의 북방경제 준비를 촉구했다. 그는 “내가 도지사가 되면 경북을 북방경제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 다만, 지방정부만으로는 되지 않는다. 또, 최근 남북정상회담을 정치쇼라고만 치부하는 인식을 가져서는 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가 가능한 제가 이 문제를 풀고 성사시킬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오중기, 군공항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