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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민노 동화백화점 인수 이랜드에 공개질의

2년 고용보장을 ‘기한 없는 고용’ 촉구성 타진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0/03/23 [15:49]

민노 동화백화점 인수 이랜드에 공개질의

2년 고용보장을 ‘기한 없는 고용’ 촉구성 타진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0/03/23 [15:49]
 
대구백화점과 함께 지역 유통업계의 양대 산맥을 유지하던 동화백화점이 이랜드 그룹에 인수되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찬 물을 끼얹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랜드 그룹은 지난 3월12일 화성산업의 동화백화점 5개 지점과 대형마트 2곳, 물류센터 및 스포츠센터 인 수 본 계약을 맺은바 있다.

인수 금액은 2천680억원. 이랜드는 지역의 불안감을 감안한 듯 동화백화점 상호를 2년간 사용하면서 직원 및 협력업체를 100% 승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직원들의 승계조건은 최소 2년간 고용보장과 2년간 외지발령 금지로 한정됐다.
 
우려하는 쪽에서는 이 조건이 2년 후면 고용을 해지할 수도 잇다는 신호탄으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비정규직 법안 논란과정에서 이랜드가 대량 계약해지를 했었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2년 후 지역에서 똑같은 일이 반복될 수도 있다는 우려감이 현존한다.

또한 외지 유통업체로 인해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이 심각해지고 고용에 대한 불안감이 현실화 될 경우 가뜩이나 침체의 늪에서 좀체 출구를 찾지 못하는 대구경제는 더욱 어려운 상황에 빠져들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도 많다.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은 23일 이러한 노동계와 시민들의 우려감을 대신해 이랜드 그룹에 3개항의 공개질의를 했다. 민노당은 과거 이랜드 그룹이 비정규직을 확산하고 노조활동을 탄압한데 대해 사과와 원상회복 용의가 있는 지 물었다.
 
 또한 인수기업 직원들의 2년간 고용보장을 ‘기한의 정함이 없는 고용’과 근로조건 보장을 할 용의가 있는 지도 물었다.
민노당은 마지막으로 대구시민들이 지역 경제 악영향을 우려하고 있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 대책이 무엇인지 질의했다.

민노당은 이랜드가 성의 있는 답변과 구체적 행동실천이 따를 경우 정상적인 노사관계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으나 과거와 같이 ‘반 노동자적 행위’와 지역경제 훼손행위가 있을 경우 좌시하지 않겟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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