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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영남대 병원 제2사이클로트론 센터 기공

암(癌) 진단 위한 PET-CT 의약품 안정적 공급과 지역 거점센터 자리매김

【박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10/06/16 [20:39]

영남대 병원 제2사이클로트론 센터 기공

암(癌) 진단 위한 PET-CT 의약품 안정적 공급과 지역 거점센터 자리매김
【박종호 기자】 | 입력 : 2010/06/16 [20:39]
 
한 번 검사로 암(癌)을 정확히 잡아낼 수 있는 최첨단 암 영상기기인 PET-CT에 필수적으로 이용되는 양전자 방출 방사성 의약품을 생산, 공급하는 사이클로트론 제2센터가 16일 병원 경영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대학교병원내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사이클로트론센터는 입자가속기로 방사성동위원소를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고가 정밀장치인 사이클로트론과 함께 방사선을 완벽하게 차폐한 정밀 합성장치인 Hot sell을 여러 개 보유하고,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해 의약품을 만들어내는 연구시설로 고난이도 기술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시설물이 결코 아니다.

물론 국가기관으로부터 방사선을 확실히 차단한 시설인지에 대한 여부를 반드시 검증받아야만 하는 절차도 뒤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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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병원은 연구소 설치에 필요한 부지(433.06㎡, 131평)와 운영에 필요한 전력과 용수를 제공하고, 영남대학교병원과 산학협력 연구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는 케어캠프(주)는 45억여 원을 들여 지상 2층 건물을 세운 후 1층은 제2 사이클로트론 장비를 도입해 의약품 생산을 하는 시설로, 2층은 병원 PET/사이클로트론 연구실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 연구소는 2011년 2월 완공 예정이다. 

 방사성의약품 연구와 개발 본격화... 지역 의료 및 바이오산업 발전도 기대

제2 사이클로트론 설치는 지역 내 방사성의약품 공급을 더욱 안정화시켜, 검사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분자 수준의 변화를 영상으로 평가하는 분자영상학 분야 연구. 개발이 활성화되고, 이와 연계해 새로운 방사성의약품을 찾아내는 연구와 개발로 이어지는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 과장은 이에 대해 “암 환자 진단,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효과 및 예후판정 등에 PET-CT가 차지하는 역할이 커지면서 PET-CT에 이용되는 방사성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방사성의약품을 개발해 임상에 적용코자 하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항암 치료효과를 더 잘 알 수 있는 의약품, 치매와 파킨슨병 진단▪치료효과 판정에 쓰이는 의약품 등은 이제 막 환자에게 적용되기 시작한 단계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영남대학교병원은 새로운 방사성의약품을 이용, 다양한 영상을 통해 환자들이 여러 질환을 치유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케어캠프(주)와 협력해 최첨단 사이클로트론을 비롯한 대규모 연구시설과 인력을 확보, 지역에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가장 효율적인 PET/사이클로트론연구소를 운영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관호 병원장은 “국가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산업 가운데 하나로, 방사성의약품 개발과 응용에 활발히 참여함으로써 지역 의료서비스를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나아가 지역 바이오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암(癌) 진단 위한 PET-CT 의약품 안정적 공급과 지역 거점센터 자리매김 

한편, 영남대학교병원은 2004년 수도권 이외 지방에서는 최초로 PET-CT를 도입했고, 동시에 병원 내 제1 사이클로트론센터를 설치, 운영해왔다. 당시 막대한 비용과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했던 만큼 케어캠프(주)와 산협협력을 맺고 공동운영 형태로 진행해온 것.

이를 통해 현재 대구. 경북지역에만 8개 종합병원에서 PET-CT가 가동 중이며, 제1 센터는 PET에 필수적인 방사성의약품 가운데 가장 많이 이용되는 F-18 FDG(아래 註 참고)을 생산, 안정적인 공급을 하고 있는 지역 거점센터 역할을 도맡아왔다. 

조인호 과장(핵의학과 교수)은 “향후에도 올바르게 암을 진단하는 최신 방법으로 PET-CT 검사가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에 제2 사이클로트론 설치가 절실하게 요구돼온 실정”이라며 “PET 검사를 위해서는 방사성의약품의 원활한 공급이 꼭 필요한데, 제2 사이클로트론이 들어서면 지역 병원 입장에서는 PET-CT 장비만 도입하면 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또 “지난 7년간 함께 해온 케어캠프(주)와의 공동운영은 산학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한 것이라 평가받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는 이번에 제2 사이클로트론을 설치하는 데 굳건한 토대가 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4년 영남대학교병원이 PET-CT를 도입한 이래 시행한 검사 건수를 살펴보면, 2004년 695건, 2005년 2천196건, 2006년 3천355건, 2007년 5천450건, 2008년 6천102건, 2009년 7천681건으로 집계됐으며, 올해 안으로 한강 이남에서 최단기간 3만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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