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IC 도시고속도로는 지난 7월1일 개통하였으나 고속도로와 도시고속도로 분리됨에 따라 고속도로는 텅 비어있는 반면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시고속도로는 극심한 정체가 계속되고 있어 성서산업단지의 물류비 증가와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정체 해소를 위해 양방향 1차로씩 2개 차선을 추가로 건설하는 방안을 내놓은바 있다. 하지만 이미 6년이 걸려 도시고속도로 확장을 마친 상태에서 대구시가 마련한 추가 확장사업이 2012년까지 2년 6개월 연장될 경우 시민들의 교통 정체로 겪어야 할 고통이 가중되고 성서산업단지의 물류수송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성서산업단지 사업주 및 종사자와 시민들은 이러한 상태가 계속 된다면 고속도로 점거 등 집단 실력행사도 불사하겠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어 자칫 불상사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조원진 의원도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장기적으로 고가도로의 건설을 주장하면서 단기대책으로 도심 통과구간의 고속도로를 개방하라는 주장을 내놓은바 있다. 박 위원장도 성서I.C 도시고속도로 소통 대책으로는 도시고속도로 양방향 확장 기간동안 고속도로를 도시고속도로와 병행 사용하고 남대구~서대구I.C구간 고가도로 건설방안과 남대구I.C 또는 성서I.C에서 상행 진출입 구간 시설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도시고속도로 확장 대책이 마련되었으나 2년6개월이란 기간 동안 시민들과 성서산업단지 종사자들이 불편을 감내해야하는 상황을 지적하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더 이상 국토해양부, 도로공사 그리고 대구시에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대통령에게 올리는 글을 청와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 의원의 ‘대통령에게 올리는 글’은 “대구시민도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국민”이라며 “시민과 성서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심각한 정체를 보이고 있는 도시고속도로 1개차로 할애 등 교통정체 개선방안을 조속히 실행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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