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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과학벨트 분산론’ 경북 발칵 대구 시큰둥

경북도 정치권 ‘삼각벨트는 정치벨트’ 강력 반발, 대구시 표정관리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1/05/12 [14:58]

‘과학벨트 분산론’ 경북 발칵 대구 시큰둥

경북도 정치권 ‘삼각벨트는 정치벨트’ 강력 반발, 대구시 표정관리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1/05/12 [14:58]

역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대구·경북지역의 우려대로 전라지역이 주장하는 삼각벨트로 결정되는 것인가. 대전, 대구, 광주 분산설이 제기되자 경북도와 정치권이 ‘삼각벨트는 정치벨트’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반면 대구는 경북이 주도하던 과학벨트 유치에 경북은 빠지고 대구가 포함되는 것으로 전해지자 신공항백지화 보상이란 반발을 의식해 표정관리 모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2일 오후 국회에서 김연창 대구 정무부시장과 박승호 포항시장, 최양식 경주시장 등 자치단체장들과 백성기 포스텍 총장, 피터 풀데 아태이론물리센터소장 등 전문가들을 대동해 내륙형 삼각벨트 조성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입지선정을 재촉구 했다.

김 지사는 “과학벨트는 나눠먹기식으론 성공할 수 없다. 삼각벨트는 과학계가 이미 경고한 정치논리와 지역 이기주의가 야합한 최악의 논리“라고 강력하게 비난하면서 “내륙 삼각벨트 논의는 동서갈등을 초래, 국토분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나라당 경북도당 역시 성명서를 내고 과학비즈니스벨트 선정의 공정성이 담보되지 못할 경우 단호하고 강경한 대응을 경고했으며 경북도의회도 12일 오전 국회에서 ‘GUD(경북, 울산, 대구)유치 홍보전’을 펼치는 한편 13일에는 도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벨트 GㆍUㆍD입지’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12일 대구를 찾은 홍사덕 의원(대구 서구)이 과학벨트 논란과 관련해 “당초 대통령이 약속을 지켰으면 문제 될 것이 없었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된다. 홍 의원이 말하는 대통령의 당초 약속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충청권에 유치한다는 공약을 말하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도 지난 2월16일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이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대통령이 약속한 것인데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하면 그에 대한 책임도 대통령이 지겠다는 것 아니겠냐”면서 사실상 충청권에 과학비지니스벨트 지정이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바 있다.

당시 박 전 대표의 발언이 알려지자 지역에서는 박 전 대표가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대구·경북은 도외시한 채 충청 표를 의식해 세종시수정안과 과학비지니스벨트 등 충청권의 이익만을 강하게 대변하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지만 동남권신공항 입지논란에 묻혀 확산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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