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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J화학 인근 금강동 주민 短命이유 밝혀라!

<4>주민20여명 40대에 사망 혁신도시 인근 지하수 파라치온 검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1/08/09 [18:03]

J화학 인근 금강동 주민 短命이유 밝혀라!

<4>주민20여명 40대에 사망 혁신도시 인근 지하수 파라치온 검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1/08/09 [18:03]

동구 대림동 J화학에서 방출한 유독성 물질로 인근 지역에 사는 금강동 일대 많은 주민들이 단명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향후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또, 가까운 거리는 아니더라도 인근 지역의 지하수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     © 브레이크뉴스
J화학의 독극물 유출 및 토양, 환경오염에 대해 수차례 진정을 하고 관련기관에 조사를 의뢰한 K 씨에 따르면 금강동 일대 20여명의 주민들이 지난 40여년간 40대라는 젊은 나이에 사망한 사실이 있다는 것이다.
 
또 거리가 제법 떨어져 있는 지금의 혁신도시 인근에 사는 주민 Y모 씨는 30여년 전 자신의 집 지하수에서 파라치온 성분이 검출되는 것을 발견하고 J화학 측으로부터 보상을 받은 사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동구청 관계직원이 독극물이 저장되어 있던 탱크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   © 이성현 기자
금강동은 이 공장으로부터 제법 거리가 떨어진 곳이지만 공장에서 흘러나오는 수로가 지나는 곳으로, 일대 주민들의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더구나 J 화학측이 이곳을 지나는 주변에 파이프를 연결해 독극물을 유출시키는 등 마을 주민들의 삶에 직접 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K씨는 “따라서 동구청이 토양 및 토질에 대한 조사를 하겠다면, 이곳(금강동) 주민들에 대한 검진도 병행 실시해 원인규명을 분명하게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그동안 사망한 이 일대 주민들 가운데는 40대에 사망한 사람들이 부지기수였다. 이 사실을 잘 안다는 신기동 주민 C 씨는 “이 사람들은 자신들이 왜 죽는지조차 모르고 죽은 사람들”이라며 “지금에라도 이 죽음에 대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주민들의 복지를 책임져야 할 동구청의 자세”라고 말했다. 그러나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관련 주민들은 입을 다물고 있다. 알려지기로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마다 J화학측은 극소수의 주민들에게 보상을 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주민 건강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지만 이재만 동구청장은 토양 및 토질에 대한 조사는 실시하되, 이 일대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조사는 어렵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그걸 어떻게 하냐는 식이지만, 실상은 그것을 왜 해야 하느냐는 입장 표현인 것으로 해석된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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