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본지의 특종보도 이후, 대림동 J화학 피해자들은 대책위 구성해 피해보상 소송 등을 통해 지금까지 맹독성독극물 공장을 방치한 환경청과 관할구청의 책임자 문책 등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지금까지 대림동 및 금강동 일대에서 젊은 나이에 죽은 사람들에 대한 사인 조사도 함께 벌이기로 했다. 동구 괴전동 최영옥(53세)씨는 “70년대 당시에는 기계식이 아닌 주전자에 파라치 온 제품을 손수 병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생산을 했으며, 근무형태도 맹독성 파라치 온 제품 DLFNJWLF WJS에 노출된 상태에서 근무 했다”라고 말했다. 또, “734-1번지에 위치한 맹독성 독극물 폐기물 보관 탱크에서 당시 하수관(약25㎝)을 통해 약500m에 있는 금호강 상수도보호지역까지 장마철 이나 야간에 맹독성독극물을 방유해 왔다”고 밝혀 수십년동안 금호강에 맹독성 독극물을 방유했음을 뒷받침 하고 있다. 또 “당시 수질검사를 통해 관련기관에 민원을 접수 했지만 J화학의 로비 등을 통해 무산됐다”라며 J화학의 전방위 로비의혹도 제기 했다. 동구 괴전동 김만천(68세)씨는 “J화학 맹독성독극물 탱크 앞 1,620㎡(530평)되는 밭에 연근생산을 해왔지만 기형적인 연근이 출하돼 지금까지 많은 피해를 보았지만 J화학에서 보상면목으로 매년 100여만원씩 받았다”라고 말해 주변 대해 보상을 해오면서 계속적으로 묵인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동구 금강동 강모(77세)씨는 “J화학 맹독성독극물 유출로 인해 남편이 48세에 단명했다”며 “금강동 일대 여러 세대 주민들이 120여세대 주민 모두가 피해자다”라고 말했다. 또 “30여명이 젊은 나이에 단명 했으며, 현재에도 원인모를 지병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모(76세)씨는 “42여년동안 J화학의 피해를 당하고 살아 왔지만 관계기관 등에서는 묵인으로 일관했으며, 지금이라도 진실 규명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42여년동안 J화학 주변토양 및 수질오염으로 막대한 돈으로 막아온 것으로 나타나면서 앞으로 주민들과 J화학의 파장 확산 조짐이 일고 있다. 당초 제보자는 “피해대책위를 구성해 주변토양 및 수질오염 대해 민•형사상 책임과 경산시민, 환경단체 등과 연대해 42여년간 주민 피해에 대해 보상을 청구 및 관계 행정기관 책임자의 처벌을 요구할 것이다”며 “이를 관철되지 않을시 낙동강유역 1천만명의 서명운동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취재: 김주오박현혜 기자>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제일화학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