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제일화학 파라티온 금호강 방류…대구 ‘발칵’

“30여명이 젊은 나이에 단명, 현재도 원인모를 지병으로 고생”

탐사보도팀 | 기사입력 2008/03/13 [21:03]

제일화학 파라티온 금호강 방류…대구 ‘발칵’

“30여명이 젊은 나이에 단명, 현재도 원인모를 지병으로 고생”
탐사보도팀 | 입력 : 2008/03/13 [21:03]

▲ 1년동안 근무하면서 하수관을 통해 장마철 이나 야간에 맹독성독극물을 방유해 왔다고 말하고 있는  최영옥씨(53세)    © 김주오
대구시 동구 대림동 J화학 맹독성독극물 피해 주민들이 대책위를 구성, 42여년동안 주변토양 및 수질오염의 책임을 묻기로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2일 본지의 특종보도 이후, 대림동 J화학  피해자들은 대책위 구성해 피해보상 소송 등을 통해 지금까지 맹독성독극물 공장을 방치한 환경청과 관할구청의 책임자 문책 등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지금까지 대림동 및 금강동 일대에서 젊은 나이에 죽은 사람들에 대한 사인 조사도  함께 벌이기로 했다.

동구 괴전동 최영옥(53세)씨는 “70년대 당시에는 기계식이 아닌 주전자에 파라치 온 제품을 손수 병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생산을 했으며, 근무형태도 맹독성 파라치 온 제품 DLFNJWLF WJS에 노출된 상태에서 근무 했다”라고 말했다. 

 
또, “734-1번지에 위치한 맹독성 독극물 폐기물 보관 탱크에서 당시 하수관(약25㎝)을 통해 약500m에 있는 금호강 상수도보호지역까지 장마철 이나 야간에 맹독성독극물을 방유해 왔다”고 밝혀 수십년동안 금호강에 맹독성 독극물을 방유했음을 뒷받침 하고 있다. 또 “당시 수질검사를 통해 관련기관에 민원을 접수 했지만 J화학의 로비 등을 통해 무산됐다”라며 J화학의 전방위 로비의혹도 제기 했다.
 


동구 괴전동 김만천(68세)씨는 “J화학 맹독성독극물 탱크 앞 1,620㎡(530평)되는 밭에 연근생산을 해왔지만 기형적인 연근이 출하돼 지금까지 많은 피해를 보았지만 J화학에서 보상면목으로 매년 100여만원씩 받았다”라고 말해 주변 대해 보상을 해오면서 계속적으로 묵인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동구 금강동 강모(77세)씨는 “J화학 맹독성독극물 유출로 인해 남편이 48세에 단명했다”며 “금강동 일대 여러 세대 주민들이 120여세대 주민 모두가 피해자다”라고 말했다. 또 “30여명이 젊은 나이에 단명 했으며, 현재에도 원인모를 지병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모(76세)씨는 “42여년동안 J화학의 피해를 당하고 살아 왔지만 관계기관 등에서는 묵인으로 일관했으며, 지금이라도 진실 규명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42여년동안 J화학 주변토양 및 수질오염으로 막대한 돈으로 막아온 것으로 나타나면서 앞으로 주민들과 J화학의 파장 확산 조짐이 일고 있다.

당초 제보자는 “피해대책위를 구성해 주변토양 및 수질오염 대해 민•형사상 책임과 경산시민, 환경단체 등과 연대해 42여년간 주민 피해에 대해 보상을 청구 및 관계 행정기관 책임자의 처벌을 요구할 것이다”며 “이를 관철되지 않을시 낙동강유역 1천만명의 서명운동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취재: 김주오박현혜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