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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염색·달성산업단지 배출오염 심각

환경청 국감서 산업단지 주변 주민, 건강영향조사 실시 주장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2/10/16 [15:54]

대구염색·달성산업단지 배출오염 심각

환경청 국감서 산업단지 주변 주민, 건강영향조사 실시 주장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2/10/16 [15:54]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6일 대구지방환경청 국정감사에서 대구염색 및 달성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과 지역주민들에 대한 건강영향조사 실시를 촉구했다.

정부는 그동안 건강영향조사가 실시되지 않은 국내 일반산업단지 주변지역 주민의 환경보건실태 파악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일반산업단지 주변지역의 환경보건평가’를 실시했다. 대상지역은 구미와 창원 국가산업단지를 비롯, 달성 및 성서일반산업단지, 대구염색일반산업단지 5개 단지로서 이 중 달성산업단지와 대구염색일반산업단지의 결과는 충격적이다.

이완영 의원이 환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염색일반산업단지는 유해물질 유통량 중 사용량이 2010년 22만 7천 45톤으로 2006년 5민 8천56톤에 비해 약 3.9배 증가를 했고,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동안 인근지역에서 측정된 대기환경기준 물질 중 이산화질소(NO2) 103회, 미세먼지(PM10) 421회, 오존(O3) 66회가 기준을 초과하는 등 산업단지로 인한 환경이 극도로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대구염색산업단지의 경우, 주위에 산이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으로 대기오염물질이 계절에 상관없이 정체될 가능성이 높아 인근 지역주민이 산업단지 배출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평균 사망률 또한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왔다. 염색산업단지가 위치하는 대구광역시 서구의 2005~2009년 연령 표준화 사망률은 평균 십만명당 521.1명이었다. 전국 평균은 459.2명이며, 경북의 500.3명보다도 높은 수치다.

달성산업단지는 5년 동안 71회의 오존(O3)기준을 초과했다. 역시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 표준화 사망률도 전국과 경북보다 훨씬 높은 535.5명이었다.

특히, 호흡기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36.3명으로 전국 평균 27.9명 및 경북 33.3명보다 높았고 다른 산업단지에 비해서도 가장 높았다.

이완영의 원은 “연구결과가 이렇게 나온 만큼, 염색산업단지, 달성산업단지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건강영향조사’가 불가피하다”면서 “산업단지 배출 오염물질에 대한 저감 및 노출방지 대책을 포함한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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