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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육군 50사단, 문경지역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6·25전사자 조국의 품으로

황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4/06/30 [15:08]

육군 50사단, 문경지역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6·25전사자 조국의 품으로
황지현 기자 | 입력 : 2014/06/30 [15:08]

육군 제50보병사단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6월 30일, 경북 문경시 관광사격장에서 문경지구 전투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갖고 문경지역에서 4주간의 유해발굴에 들어갔다.

 

▲  문경 유해발굴 개토식에서 50사단장이 헌화를 하고 있다

문경지구 전투(’50. 7. 12~17)는 6·25전쟁 당시 국군이 문경에서 방어 및 지연전을 전개한 전투로, 국군 제6사단이 북한군 1사단을 맞아 효과적으로 대응해 적의 남침속도를 감소시키는데 기여한 전투다.


이 날 개토식에는 50사단장(소장 김해석)과 문경시장(고윤환) 등 군 관계자, 지역 기관장과단체장, 보훈단체, 지역 초등학생·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발굴에 참가하는 모든 인원의 안전을 기원했다.


50사단은 이번 유해발굴을 위해 전사(戰史) 연구와 제보를 받아 현지탐사를 실시했으며, 문경지구 전투에서 주요 격전지였던 문경시 신기동 틀모산, 호계면 오정산 일대에서 7월 25일까지 유해발굴 작업을 전개한다.


또한 행사가 있는 문경관광사격장 주차장에서 군 장비·물자 소개와 적 장비 견학, 서바이벌사격, 군악대 연주 등 나라사랑 현장체험을 실시해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과 시민들의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유해발굴사업 현장에서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관과 지역 전사(戰史) 교육으로 안보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유해발굴사업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국방부가 지난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유해발굴 사업은 아직 국립현충원 봉안소에 위패만 모셔져 있는 호국영령들의 유해를 찾아 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평생을 한과 슬픔 속에 살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   문경 유해발굴 개토식에서 참가학생들이 군장비를 체험하고 있다

또한 현재 군 복무에 충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유사시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인식을 갖게 하고 위국헌신 정신을 고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고있다.


김해석 50사단장은 이 날 추념사를 통해 “총성이 멎은지 61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 곳에서전사하신 선배전우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음을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유해발굴이 완료되는 그 날까지 모든 노력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0사단은 오는 7월까지 칠곡, 영천, 안동에 이어 문경지역에서 유해발굴을 실시한다. 올해 발굴된 유해는 칠곡 176구, 영천 32구이며, 대구·경북지역에서 2000년부터 실시한 유해발굴 사업으로 지금까지 유해 1,900여 구, 유품 2만1천여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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