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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방언론들이 그동안 주말만 되면 대형판매시설인 현대백화점(대구점)으로 인해 차량 정체가 심각한 달구벌대로(수성교~계산오거리) 구간과 백화점 주변도로의 극심함 교통체증에 대해 연일 대서특필하며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나서자 대구시가 팔을 걷고 나섰다.
대구시는 이날 오후 2시 관계기관․업체(시, 경찰, 구청, 백화점)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달구벌대로와 현대백화점 주변도로 교통대책 회의를 갖은 결과 이달 중으로 관계기관과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 교통 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달구벌대로와 현대백화점 주변 도로에 대한 교통여건 조사, 문제점 분석, 대안 마련을 위한 교통영향 분석 용역을 시행하여 3월 말까지 교통대책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으며, 회의에 참석한 관계기관(업체)은 신호운영, 통행방법 및 주차동선 등 교통체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될 교통대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였다. 이와 함께 이번 주부터 백화점 이용 고객이 집중적으로 모이는 금, 토, 일요일에 관계기관(단체)별로 역할을 분담(시청․중구청-불법 주·정차 단속, 중부서-교차로 꼬리물기 단속, 현대백화점-주차안내요원 중점 배치, 모범운전자중부지회-교통지도·안내)하여 달구벌대로 교통소통에 노력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 차량정체 원인과 주차장이 부족한 배경에는 백화점 위치가 ‘대구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적용을 받는 1차 순환선 내 부설주차장 설치 제한구역으로서 법정산정대수 80% 이내까지만 허용하게 되어 허가 당시에 법정 대비 74.6%(632대)만 허용된 결과다. 대구시 정명섭 건설교통국장은 “도심지 내 승용차 이용을 줄이고 보행자와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정책 방향에는 변화가 없으나 달구벌대로 차량정체로 인한 교통 불편이 너무 커 이번에 대구시가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다.”라면서 “빠른 시일 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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