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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문경군인대회, 가장 안전하고 경제적인 대회될 듯

테러등 안전 대책 마련 종합점검도 합격점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대회 시설 예산 최저 투입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9/24 [15:32]

문경군인대회, 가장 안전하고 경제적인 대회될 듯

테러등 안전 대책 마련 종합점검도 합격점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대회 시설 예산 최저 투입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5/09/24 [15:32]

【브레이크뉴스 문경】이성현 기자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사상 최대의 인원이 참여하는 대회가 될 전망인 가운데, 가장 안전하고 가장 경제적인 대회가 될 전망이다.

 

조직위와 경북도, 문경시는 이번 대회가 최대 인원인만큼 최고의 안전성을 담보한 대회가 되기 위한 만반의 준비에 들어갔다. 이미 안전대책을 모두 수립해 놓은 조직위 측은 막바지 안전 모의 훈련을 통해 마지막 점검에 나선 상황이다.

 

경북도 역시 안전대책을 위해 세심한 준비를 다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특징이라면 경호와 경비는 군부대가 담당하지만 소방안전은 경북이 맡고 있다. 역할분담을 통해 효율성과 신속성을 통해 안전한 대회를 치르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 가장 안전한, 가장 경제적인 대회를 염원한 행사가 24일 문경에서 열렸다 . 김관용 도지사가 지역 상권을 돌아보며 대회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 경북도 제공

 

24일 오후 2시 국군체육부대에서는‘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경호경비안전작전 종합훈련이 있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상기 조직위원장, 안전경비안전사령관과 군인,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8개 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관하는 가운데 열린 이날 훈련은 경호경비안전작전사령관(2작전사령관)이 주관한 가운데 국제테러조직 등에 의한 △인질테러 △방화 및 화생방테러 △위험물 차량 폭발테러 △난동 및 요인테러 △대공위협 등을 가정해 화재진압, 테러분자 색출 및 체포 등 실제상황을 연출해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인질테러, 화생방테러훈련 등에 사용할 장비와 물자도 선보였다.

또한 이번 대회는 알뜰 대회로도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총 30개소의 경기장 중에서 거의 대부분은 기존 시설을 활용하고, 시군의 6개 경기장만 일부 보수해 사용할 예정이다.선수촌 역시 대부분 기존 군사시설을 활용하고, 최소한의 범위 내에 재활용이 가능한 이동식 카라반으로 설치해 운영한다.

 

지역 경제를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임원이 7천 3백여명에 달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직전에 열린 2011년 제5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의 113개국보다도 9개국이나 더 많고, 그만큼 참가인원도 대폭 증가했다.

▲ 테러대비 훈련 중 관계자들이 안전을 외치며 성공적 대회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 경북도 제공

 

대회 기간 중 국내외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아온다는 점을 감안해 경북도와 문경시, 그리고 대회가 치러지는 5개 경북도 관내 지역은 경북지역의 문화관광 투어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해 두고 있다. 유교문화, 실크로드 경주, 동해안, 산업현장을 중심으로 6개 코스를 마련하고, 이들 코스와 선수촌 간에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문경시와 영천시는 자체 시티투어도 운영하고, 문경과 영천, 괴산의 선수촌 광장에서는 매일 2회 우리문화를 테마로 하는 공연행사가 열린다.

 

경북의 지방외교 성과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경북도는 한국전쟁 참전국 17개국, 새마을운동 세계화 관련 15개국, 실크로드 선상 43개국 등과 분야별로 간담회와 대표 면담 등 다양한 형식으로 공동관심사를 논의하고, 협력의 채널을 가동한다.

 

한편, 임진각과 경주 토함산에서 각각 채화 대회 성화가 24일 오후 석굴암 주차장에서 합화됐다. 이 성화는 개막식이 열리는 10월 2일 문경으로 향할 예정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훈련장에서 “각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경호경비안전 대테러훈련을 실시했다”고 만족감을 표시하며 “완벽한 경호경비 작전을 펼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자”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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