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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제명 대신 사퇴 선택한 심학봉 의원

제명 처리 예감한 심 의원, ‘일신상의 이유’ 사퇴서 제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5/10/12 [14:44]

제명 대신 사퇴 선택한 심학봉 의원

제명 처리 예감한 심 의원, ‘일신상의 이유’ 사퇴서 제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5/10/12 [14:44]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 12일 오후로 예정되어 있던 심학봉 국회의원에 대한 본회의 결과가 나오기 몇 시간 전인 오전, 심 의원은 국회 의안과에 자진사퇴서를 제출했다.
 
자신에 대한 국회의 제명결정이 비록 무기명 투표라 할지라도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판단한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동료 의원들에 의해 제명을 당하느니, 사퇴가 낫다는 판단을 할 때문으로 추정된다.심 의원은 사퇴 이유로 ‘개인적 일신상의 이유’를 든 것으로 알려졌다.
 
     © 심학봉 의원
 측근에 따르면 심 의원은 보험 설계사 성폭행 의혹이 일면서 사퇴 결심을 해 왔다. 다만, 검찰 조사를 통해 윤리적인 측면이야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법적 유무죄만큼은 확실하게 규명을 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낸 만큼, 국회의 제명 결정을 검찰 조사 이후로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동료 의원들에 나타내기도 했다.그러나, 지난 주 검찰 조사를 받은 심 의원은 국회가 자신에 대한 제명 처리를 투표를 통해 강행할 것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결국, 제명 보다는 스스로 사퇴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그의 사퇴서 제출에 따라 국회는 12일 본회의에 제명안 대신 사퇴안을 상정해 처리한다. 문제는 최근 국회 동료 의원들 사이에서 심 의원에 대한 동정여론이 흐르고 있던 터라 무기명으로 처리되는 투표가 과반수 이상을 얻어낼지의 여부다.
 
실제, 모 지역 국회의원은 최근 기자들에 “심 의원이 자진사퇴서를 제출하겠느냐?”며 그의 동정을 묻기도 했다. 국민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심 의원의 제명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틈을 보인 발언이었다.그렇다고 사퇴서까지 제출한 이상 이를 반대할 필요까지는 없다는 의견이 이날 국회 내부에서 흐르면서 심 의원은 제명 대신 선택한 사퇴 수순에 따라 당장 12일부터 국회의원직을 잃게 될 것이란 관측이다.
 
한편, 이 사건을 제수사하고 있는 대구지검은 심 의원이 사퇴서를 제출한데다, 경찰 조사 때와 달라질 것 없는 이제까지의 수사 상황에 따라 경찰 조사와 비슷한 기조의 결론을 지을 것으로 전망된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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