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의원 페이스북 친구요청 쇄도
페북 활동 몇시간 안돼 친구요청 포화 전국민 인기 실감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5/11/26 [15:08]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대구 동구을)은 평상시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등의 SNS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 그가 지난 23일 밤부터 페북을 시작했다. 그리고 자주 인사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페북으로 인사를 하자마자 친구요청이 쇄도했다. 그리고 몇 시간 지나지 않은 24일 더이상 친구요청이 되지 않았다. 5천명이 넘을 경우 더 이상의 친구 맺기가 어려운 페북의 특성상 신청이 이뤄지지 않고 있었던 것.
유 의원에 친구요청을 보낸 대구지역 한 단체 관계자는 “23일 유 의원이 페북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 요청을 보냈으나 이 사용자는 '친구요청 한도에 도달하여 더 이상 요청을 수락할 수없다'는 메시지가 떴다”며 "하루만에 친구요청 문이 닫히는 것은 처음 보았다. 유 의원의 인기를 실감할 수있었다“고 말했다.
유 의원 측 관계자는 “어느 정도의 사람들이 친구요청을 했는지 파악은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친구요청을 원하는 이들의 전화가 계속 오고 있어 대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경북대학교에 있었던 유승민 의원의 강연에는 강의장 전 좌석과 통로등이 빼곡하게 들어찼다. 현장에 있던 학교 관계자도 “원내대표 시절보다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며 “ 이제는 대구 동구를 넘어 전 국민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