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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가 심상찮다 친박 부정 여론↑<2>

인터넷에 부정적 글 많아져 예비후보에도 날선 비판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6/01/21 [09:13]

대구가 심상찮다 친박 부정 여론↑<2>

인터넷에 부정적 글 많아져 예비후보에도 날선 비판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6/01/21 [09:13]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이성현 기자=대구시민들의 친박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인터넷상에서는 부정적인 글들이 올라오는등 더 뜨거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사람이 늘었고, 직접 글을 올리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글에 댓글을 다는 인원이 부쩍 늘어난 것도 눈에 띈다. 바야흐로 지켜만 보던 네티즌들이 직접 댓글을 달면서 대구의 미래를 걱정하고 나선 것이다.
 
통상 말과 글로 옮겨진 뒤에는 행동으로 옮겨진다는 수순을 감안하면 이번 선거에서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페이스북에는 장 모씨가 올린 공개질문이 이슈로 떠올랐다. 이날 회동을 가졌던 6인방에 대해 공개 질문을 한 것인데, 이 질문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이들 가운데는 6인 가운데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네티즌도 있었는데, 그 네티즌 역시 친박에 대한 대구시민들의 부정적 여론을 강하게 의식하고 있었다.
 
그는 질문을 하면서 6인방 중 한사람이라도 질문에 답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지만, 실제 이 질문에 답한 후보는 아직 없다. 못 봤을 수도 있고, 봤어도 답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조금은 분노에 찼으면서도 비장해 보이기까지 한 그의 질문은 다음과 같다.
 
첫 질문은 “진짜 진박들입니까? '예'라고 하시면 증거(팩트) 구경 쫌 하입시더 안카면 모르나? 예 안카면 모릅니다“라며 진짜 친박에 대한 증거를 구체적으로 대구시민들에게 제시하라는 것이다.
 
이어 두 번째 질문은 질문이라기보다는 갈등 우려의 목소리를 담았다. 그는 “진실하지 못한 의원들 다 물갈이 자신이 있습니까? 다 물갈이 못하면 대구는 반쪽이 되겠네요. 진영의 논리로 우리나라가 동서로 갈리듯이 대구도 ‘진박’과 ‘안진박’으로 갈려서 난리 나겠네요. 서로 싸우고 대구 꼬라지 잘 돌아가겠습니다. 대구에서 신당 만들고 탈당하고 난리 나겠네요???"
 
그의 세 번째 질문은 초선의 역할에 대한 문제다. 그렇잖아도 초선이 많아 19대 국회에서 제 목소리 한번 내지 못한 대구의 현실을 잘알고 있는 대구시민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그는 “그리고 여러분들이 다 국회에 진출하면 대구는 어떻게 바뀝니까?
 
지난 19대 초선들처럼 1년차는 국회 돌아가는 거 공부하고, 2년차에 입법하는 거 공부하고, 3년차 뭐 쫌 해볼라카면 4년차 선거해야하고 끝.. 차기 또다른 권력 낙하산에 의해 다 쫒겨나고 ...... 대구는 21대 국회에 또다시 초선 천지....?????”대구 정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그의 이 질의는 대구 국회의원이 박근혜 정부에 비협조적이어서가 아니라 초선이 많다라는 근본적 문제가 있음을 재확인시켜준 것으로, 친박, 진박을 떠나 경쟁력 있는 후보에 대한 갈망이 있어야 함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네 번째 질문에서 그의 이같은 지적은 이어진다. 그는 “지난 19대에 대구의 7명의 초선의원들이 자기들을 국회에 보내 주면 박근혜대통령을 만들고 대구는 바뀐다고 했는데.. 대통령 만들었는데 대구는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힘없는 초선들이 한 일이 없습니다..
 
대통령, 국회의원도 못 지키고 지근거리에 있던 여러분들도 못 지켰습니다. 밤에 잠을 못 주무신다잖아요??? 신년 기자회견장에서 한숨 쉬시는 거 보셨나요??? 눈물이 납니다. 국회는 선수가 깡패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초선으로 바꿔야 한다고요? (중략) 이제 대구시민들이 그렇게 무식하지 않습니다.
 
다섯 번째 질문부터 그는 격앙됐다. 그는 “신공항의 경우도 대구는 초선만 수두룩하고 부산은 여야 당대표, 국회의장에 야당의원도 있고 하니 부산으로 자꾸 기우는 것 아닙니까?”라며 대통령 공약 사항이었던 신공항의 어물쩡한 현 상황을 꼬집었고, 여섯 번째 질문에선 “제발 대통령 팔이하지 말고 표를 가지고 있는 대구시민, 대구시를 어떻게 잘 살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이야기 쫌 해 보이소.. 그렇게 모디서 뭐 하실랍니까? ”라고 비판을 이어갔다.
 
마지막 질문은 더 구체적이다. 그는 “지금 국회의원보다 뭐 더 잘 할 수 있는데요??? 지난번에 꼽혀 내려온 국회의원들과 여러분들은 뭐가 다른데요???”라며 우회적으로 대구시민들의 이들에 대한 후보 검증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뒷말에 “하도 답답해서 몇가지 여쭈어 봅니다.
 
위에 이름을 올린 누구라도 대답을 해 주세요. 진실한 분들이니 진실하게 답변 주시면 대구시민들이 보고 판단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했지만 6인 후보자들의 답은 없었다. 대신 네티즌들의 댓글이 수북이 올라왔다. 대부분 네티즌들은 “대구가 걱정”이라는 데 공감하면서 장씨의 공개 질의에 좋아요를 눌렀다. 
 
한 네티즌은 “진박 친박 천불난다. 진절머리나 돌아버리겠다. 대구가 박만 붙이면 끝나는 동넨줄 알면 큰코 다친다”고 했고, 한 네티즌은 “거기에 대통령 진박 인증서 가지고 있는 후보는 한사람도 안보인다. 북구에 모 후보는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도 안하고 선거법위반”의혹이 있다는 제도도 했다.
 
황 모씨는 “이종진 의원님께서 사퇴하신 진짜 이유를 대구시민님들께명백히 밝히셔야 한다”는 의혹의 글을 남기는가 하면, 권모씨는 “ 애국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지 정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다들 옳은 판단하시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올렸다.
 
김 모 씨는 “매 총선마다 초선 양산하면 대구꼴 안봐도 비디오죠 박심 팔아먹는 인간들이 대구위해 뭘 할까요? 권력자 눈치나 보는 것들이 국민을 위하는 정치를 개뿔 할까요?”라며 분개했고, 강모씨는 아직도 대구시민들을 졸로 보나본데,,,미친X들 정신차리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또 친박 핵심이라는 5인의 실명을 들며 이들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오직 한사람에게만 진실한 척 한다고도 비판하는 가 하면 “대구도 이젠 야당의원도 당선되고 재선, 3선, 4선의원도 여러명 나와 미래를 준비하지 진박타령이나 하는 사람들 어디에 써먹을 데 있다고요국민, 시민, 주민보다 공천권자 눈치나 보면서 한 자리 차지하려는 자들”.이라는 댓글에 “언제부터 진실하단 단어가 권력자의 입맛에 맞추어 거수기노릇 잘하고건전한 비판 등 다른 소리 내면 안된다로 그 의미가 변질되었는지 국어공부 다시 더 해야겠다”는 비아냥의 목소리도 나왔다.
 
이렇듯 분위기가 치달을 쯤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는 한 네티즌은 “요즘 대구에 큰 기대와 희망걸고 있다”며 “ 그 희망과 기대 저버리지 않도록.........정치가 제대로 서지 않으면 이 나라 진짜 꼬라지 어찌될지..”라며 걱정의 문자를 남기기도 했다.
 
시민들의 여론을 전달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이모씨는 “대구 택시 기사분들 이야기가 낙하산은 절대 찍어 주면 안되다고...대구도 선수 키우고 토종인재 키워야 한다는 여론이 많다고 하네요. 시장 이주머니들도 "진박이면 어쩌라고? 지가 나오면 뭐 할수 있는데! 얼마나 못났으면 대통령 팔아 먹냐”는 시민들의 반응을 전달하면서 “여론이 심상찮다”고 했다.
 
현역, 예비후보들도 날선 비판
 
권은희 의원은 자신의 20일 페이스북에 “소위 보내서 대구왔다는 예비후보들 6명이 ‘우리가 진박6인방’이라며 모여 밥벅은 것 땜에 대구가 뒤숭숭하다. 다음 차례는 누구다라는 억측이 난무하고 있는데, 돌 던지는 사람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맞는 개구리는 아프다”며 “억측기사와 소문을 자제해 달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만약 제 신상에 변화가 있다면 페이스북에 가장 먼저 공개하겠다”며 예정대로 23일 선거 사무실을 개소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인선 예비후보(대구 중남구 출마)는 “자신들을 진박이라 자처하며 대구의 국회의원들을 비난하고, 자신들이 나설 수밖에 없다는 이유를 들며 당선만 되면 그만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며 “ 이 시점에 과연 진박타령이 가능한 말이기나 한 것인지, 대구 경제가 바닥권에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과연 본인들에게는 그 책임이 없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지금까지 고위 관료를 지내면서 그들이 한 일이 과연 무엇이기에 이제 와서 대구의 발전을 운운할 수 있는지, 예비후보로 등록하려는 지역구에 재래시장이 몇 개인지 연탄 한 장의 가격이 얼마인지, 거리마다 길게 늘어선 택시에 단 한번이라도 타 본적이 있는지, 진정 민생의 뜻이 무엇인지 알기나 하는지 묻겠다”며
 
“지역민들이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바라고 있다는 그 바람을 방패막이 삼아 대통령을 잘 보좌하지도 못한 이들이 이제 와서 친박을 넘어 진박 운운하는 것은 지역민을 우롱하는 일이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자신을 믿고 기용해 준 박근혜 대통령의 뜻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정정당당하게 지역민들에게 심판받으라”고 덧붙였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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