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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영진전문대학은 이 대학 글로벌봉사단이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일정으로 필리핀 쿠엔카 시(市)에서 보건위생 교육, 환경개선 공사와 한글교육, K-POP과 태권도 시범공연 등 글로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재학생 20명과 봉사단장 등 2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쿠엔카 시의 2개 빈민촌을 찾아, 이곳 마을 입구도로에 구멍을 파고, 콘크리트로 타설로 5M 기둥을 세워 태양광 가로등 10개를 설치해 주민들의 야간 이동을 편리하게 했다.
또한 4곳의 빈민촌지역의 데이케어센터를 방문, 아이들을 위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과 함께 K-POP댄스, 태권도 공연을 선보였고, 여학생들에겐 보다 낳은 삶을 위한 BLG교육(Better Life of Girls, 성생식보건, 비즈공예)도 실시했다.
이어 쿠엔카국립고등학교에서 응급처치와, 한국어교육을, 필리핀공과대학 쿠엔카캠퍼스에선 이곳 대학생들과 양국 문화를 상호 펼쳐 보이는 교류 활동을 펼쳤다.
현지주민 초청해 한식 문화를 알리기도 했다. 이 행사엔 한국의 대표음식인 떡국, 주먹밥, 김치전, 돼지갈비 등을 요리해 이들에게 대접했는데 350여 명이 몰렸다.
보름동안 진행된 이번 봉사 활동엔 현지 주민 2천100여 명이 참여하며 한국 학생들의 방문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봉사에 참여한 이영지(여, 간호학과 2년)씨는 “해외봉사 기회를 갖게 된 것은 제겐 큰 행운이었다. 이곳 아이들이 우리의 작은 관심에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웃들을 배려하는 법, 사랑하는 법을 배우며 내가 한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황원영(전자정보통신계열 1년, 24세) 봉사팀장은 “출국 전에 잠을 줄여가며 준비해서 온 보람이 있다. 매 순간순간이 새로운 사람, 새로운 경험으로 가슴이 벅차오른다. 이번을 계기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은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16년간 해외 3개 국가에 총 340명을 봉사단으로 파견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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