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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 치안감)은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취약환경의 안전실태를 총체적으로 점검한 다음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문제점을 보완․개선하여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對여성범죄 취약환경 실태점검’은 그간 여성안심귀갓길이나 여성안심구역 등을 지속 관리하고 개선하면서 야간 보행에 대한 두려움은 감소추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여성들의 불안감은 높은 편인 것에 주목하고,여성안심구역 등의 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여성을 불안하게 하는 환경의 위험요소들을 재진단하여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하여 범죄예방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할 방침이다.
통계청은 사회조사에서 야간 보행에 대한 두려움은 2016년도에 남성이29.4%, 여성이 52.2%였다가, 2018년도에는 남성이 25.7%, 여성이47%로 나타나, 다소 개선되었지만, 절반에 가까운 여성들이 야간 보행에 대한 두려움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경찰은 버스 정거장, 지하철 역 등에서 주거지까지의 여성안심귀갓길을 지정하여 순찰선을 책정하고, 경찰인력과 장비를 집중하고 있고,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이나 재개발지구 등 성범죄 취약지역에는 여성안심구역을 지정, CCTV 설치, 가로등 밝히기, 쏠라표지병 심기 등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해왔다.
경북경찰청은 여성안심구역 23곳과 여성안심귀갓길 178곳을 지정하여 점검관리하고 있는데, 전체적인 점검을 통하여 유동인구가 적거나 방범시설이 미흡하고, 타지역에 비해 노상 범죄나112신고가 많은 지역 등 보행시 불안감이 높은 주요 귀갓길을 대상으로 여성안심귀갓길을 선정하고, 성범죄나 여성을 대상으로 한 특정유형의 범죄나 112신고가 많은 지역을 새로운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하여 특별히 관리할 방침이다.
박건찬 경북경찰청장은“이번에 추진하는 對여성범죄 취약환경에 대한 총체적 안전실태 점검을 통해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가 어디든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좀 더 세밀하게 살펴볼 것”이라며,
“정비와 보완이 필요한 곳은 지방자치단체, 기업과 지역주민 등 모든 지역사회구성원들과 함께 보완하고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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