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예천 군수 후보 경선으로 뽑기로
1천 샘플에 주말쯤 여론조사 실시
【박종호 기자】 | 입력 : 2010/04/15 [14:48]
한나라당 경북도당은 15일 공심위를 열어 예천 지역의 기초단체장 후보 선정은 여론조사로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당은 15일 각 예비후보들에게 공문을 보내 16일 오전까지 당사로 와줄 것을 요청하기로 하고, 경선 참여에 대한 최종 의견(서약서)을 듣기로 했다. 서약서에는 탈당이나 변경 등을 할 수 없으며 해당행위도 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해 놓았다. 샘플수는 1천 샘플을 기준으로 하되, 주말에 여론조사를 실시해 월요일 공심위에서 이를 심사해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샘플수가 미달되더라도 추가한다던가, 가중치를 적용하는 일은 없기로 했으며, 나온 결과만 가지고 최종적으로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도당 공심위의 이러한 결정에 일부 출마자들은 경선에 불참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역 정가는 두 사람 정도만이 경선에 참여 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놓고 있다. A 후보 캠프의 한 관계자는 “도당 공심위의 결정대로라면 우리 캠프는 경선에 참여해야 할 명분이 없는 것 같다“며 무소속 출마 의사를 내비쳤다. A 후보 뿐 아니라 다른 후보 진영도 탈당이 예상된다. 이같은 상황에 따라 예천은 두 명의 한나라당 후보가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가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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