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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에서 비례대표 부정 부실 문제와 관련한 당내 혁신을 주장해 왔던 통합진보당 혁신계열중 대구의 대표적 진보정치인이 조명래 전 진보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13일 통합진보당을 탈당한다. 조 전 위원장은 진보신당의 대구시장후보와 19대 총선 북구을 국회의원후보를 지낸바 있다.
조 전 위원장의 탈당에 맞춰 100여명의 지지자들도 함께 탈당한다. 따라서 통합진보당 대구시당의 탈당자는 현재까지 당권자 1천200여명 중 이미 개별적으로 탈당한 150여명과, 참여계 150여명 등 400여명이 탈당하였으며 이후 지속적인 탈당이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된다. 조 전 위원장은 ‘탈당에 즈음하여 시민들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서 “지난 5개월간의 혁신과정이 실패함으로서 이제 통합진보당의 틀로는 노동자 서민정치의 길을 제대로 구현할 수 없음이 명확해 졌다”며 탈당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조 전 위원장은 또 “그동안 아껴주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새로운 노동정치, 혁신하는 진보정치를 통해 다시 노동자 서민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전국적으로 논의되는 ‘진보정치 혁신모임’의 대구 모임을 구성하여 탈당하는 당원과 지지자들과 함께 이후 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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