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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위험천만 대구경찰의 교통단속

교통량 많은 달구벌대로에서 차량 가로막아 ‘아찔’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3/04/05 [15:38]

위험천만 대구경찰의 교통단속

교통량 많은 달구벌대로에서 차량 가로막아 ‘아찔’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3/04/05 [15:38]

▲ 경찰의 과도한 교통단속은 단속경찰관 본인의 안전을 크게 위협받는 것은 물론 운전자들의 안전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 정창오 기자

경찰의 교통단속 방식이 위험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날이 풀리면서 경찰의 교통단속이 활발한 가운데 단속방식이 너무 공격적이어서 단속경찰관 본인의 안전은 물론 운전자들의 안전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5일 오후 3시경 대구성서경찰서 교통계 직원들은 대구의 동서축선인 달구벌대로의 성서 홈플러스 인근에서 교통단속을 벌였다. 경찰들은 운전자의 휴대전화 통화, 안전벨트 미착용, 신호위반에 대한 단속을 벌였다.

하지만 단속에 나선 의경들이 5차선도로에서 2차선까지 뛰어들어 단속대상 차량의 앞을 가로막는 바람에 곳곳에서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다.
 
의경들도 달리는 차량사이를 요리조리 피하며 단속차량에 접근하느라 불안한 모습이었으며 단속대상차량의 운전자들도 앞차량 사이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의경을 보고 놀라 급브레이크를 잡았다.

또 2차선에서 위반차량을 가로막아 차량을 도로변으로 유인하는 과정에서 2~5차선 차이의 모든 차량의 진행도 막혀 운전자들이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 2차선에서 단속된 차량을 유인하느라 뒷편의 모든 차량의 운행이 막혔다.     © 정창오 기자
이날 경찰에 단속된 50대 여성은 “3차선으로 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경찰이 뛰어나오며 막아 위험을 느껴 순간적으로 당황했다”면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잘못이지만 경찰들도 상당히 위험해 보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단속에 나섰던 경찰 간부는 “단속하다보면 갓 차선에서 단속하지만 하다보면 안 차선으로 들어온다”면서 “의경들이 젊기 때문에 (차량앞으로)뛰어들기도 하는데 그런 방법은 지양하도록 최대한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단속에 나선 경찰이 지켜야 할 안전규정은 확인 결과 따로 없었으며 다만 단속을 나가기 전 별도의 소양교육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서경찰서 박만덕 경비교통과장은 “위험요소가 있으면 단속을 자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이를 잘 교육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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