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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체포과정에서 쏜 전기충격기(테이저건)로 인해 30대 여성이 눈을 맞아 실명위기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2시40분경 대구 달서구 월성동 한 식당 앞 도로에서 달서경찰서 소속 월배지구대 경찰이 출동해 과격한 싸움을 벌이고 있던 강모(35·여)씨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테이저건으로 인해 왼쪽 눈이 다쳤다. 테이저건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박 모(52) 경위는 직접 얼굴을 향해 테이저건을 쏜 것은 아니며 반항하는 강씨에게 수갑을 채우는 과정에서 손에 쥐고 있던 테이저건이 오발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씨는 119에 의해 가톨릭대학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실명위기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박 경위가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여부에 대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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