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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주차공간 부족현상을 빚고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에 내년 말까지 2천여대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 주차난의 상당 부분이 해소될 전망이다.
구미공단 근로자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지난 7월 기업사랑주차장 조성사업에 나선 구미시 기업사랑본부는 구미시 임수동 공구상가 주변 공터 1천300여평에 소형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올 연말 차량 188대 주차가 가능한 공사가 끝나면 하루 수백대 이상의 외부차량이 몰리는 공구상가와 3단지 인근 기업체의 주차난에 도움을 주게 된다. 기업사랑본부는 구미공단 1단지 대우아파트 인근 530평과 4단지 자투리 부지 2천평에도 280대 주차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미시는 구미공단 1~3단지 이면도로 양측 인도를 활용한 일명 개구리주차장 조성공사도 한창 진행 중이다. 최근 완공된 개구리식 노상주차장은 한국신영~부일산업 190m(40면),수홍섬유~대영정공 230m(45면), 한국닛다무아 주변 180m(35면), 한국특수유리~태림전자 230m(45면), 한국전기초자 3공장 주변 190m(40면), LG마이크론 주변 190m(40면), 일성기계 주변 225m(45면) 등으로 모두 290면에 이른다. 내년 초 완공을 목표로 계림요업~대한통운 1천20m(146면), 대동전자 주변 462m(77면), 새로닉스 주변 460m(77면), 기민전자 주변 730m(120면) 등의 주차장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구미공단은 근로자 출퇴근 차량의 불법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야간에는 물류수송 화물차량의 불법 주차까지 극성을 부려 교통사고 위험을 가중시키고 있다. 구미시 기업사랑본부 관계자는 "내년 말까지 1천여대의 주차공간을 추가로 마련 할 경우 구미공단 주차난의 상당 부분이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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