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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의 2013년 스플릿 라운드 첫 홈경기가 22일 오후 2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아슬아슬하게 선두를 달리고 있는 포항은 1점차로 바짝 따라붙은 2위 울산현대와 진검승부를 펼친다. 포항은 지난 11일 원정길에 올라 FC서울에 0-2로 패해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울산이 이날 쉬는 라운드라 포항은 선두는 유지했다. 이번 1, 2위간 맞대결은 스플릿 초반 최대 빅매치다.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포항은 익숙한 스틸야드를 벗어나 낯선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러 홈 이점이 크게 줄었다. 포항종합운동장 잔디에 빨리 적응하는 게 관건이다. 패스플레이가 강점인 포항이 뻣뻣한 잔디에서 어떤 경기력을 발휘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틸야드는 올 여름 폭염과 가뭄으로 잔디가 대부분 말라 죽어 10여년 만에 잔디 전면 교체 공사에 들어갔다. 포항이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갖는 것은 2003년 안양치타스와의 경기 이후 10년 만이다. 프로축구연맹의 실사를 거쳐 올 시즌 포항 잔여 홈 경기장으로 결정된 포항종합운동장은 막바지 새단장이 한창이다.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잔디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라운드 평탄 작업과 잔디 보식 공사가 진행된다. 또 라커룸과 벤치, 골대 등 필수 시설물을 정비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하고 있다. 2003년 신인시절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뛰어 본 경험이 있는 수비수 김광석은 "10년 만의 종합운동장에서의 경기라서 감회가 새롭다. 당시 많은 팬들이 찾아왔던 기억이 난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은 울산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잔여 홈경기는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갖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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