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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울릉 재선거 후보자들 발걸음 분주

나영조 기자 | 기사입력 2013/09/25 [20:22]

포항남·울릉 재선거 후보자들 발걸음 분주

나영조 기자 | 입력 : 2013/09/25 [20:22]
포항남·울릉 재선거 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김순견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5일 포항기업협의회 (회장:김진홍)기업대표 들과 만나 최근 철강경기 불황으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 및 포항산업 전반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 면접에서 불황의 포항산업을 발전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포항의 미래를 한발 앞서 대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현재 포스코 중심의 산업구조를 에너지, 해양자원 및 ICT 등의 산업으로 다양화하고, 철강관련 산업은 구조고도화를 통해 지속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제도적·법적 토대를 시급히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각 기업 대표들은 포항이 안고 있는 산업전반에 대한 미래에 대해 다같이 걱정하는 한편 단기적으로 포항 경기회복과 장기적으로는 포스트-포스코 시대에 대비하는 미래 청사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반드시 우리 포항·울릉을 박근혜대통령이 구상하는 창조경제도시. 행복도시로 만들어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협력하고 상생하는 토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같은당 이용운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공천심사 1차 7명 압축 이후 포항남.울릉 유권자들로 부터 급격한 지지와 성원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후보는 “많은 유권자들이 오천초, 포항중, 포항고를 모두 수석졸업하고 해병대를 만기제대한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 인정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많은 유권자들이 “20대에 서울대에서 정치학을 배우고, 30대에 동국대 한의예과를 수석으로 입학해 공부한 자신의 융합형, 컨버전스한 경력을 주목하고 있다”며 “격동의 시기에 민주화운동, 노동운동으로 투옥되었던 순수와 열정의 삶 그대로 포항남.울릉의 발전, 대한민국 정치문화의 발전에 헌신할 것”고 각오를 밝혔다.

민주당 허대만 예비후보는 지역내 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현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국가가 책임지는 보육이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무상보육은 지난 대선 당시 보편적 복지의 대표 공약이었다. 그러나 최근 서울시와 새누리당의 공방으로 무상보육에 대한 정부와 자치단체 간 책임논란이 불거지고, 기초연금 사태를 통해서는 정부의 ‘복지후퇴’ 기류가 예상되고 있다”말했다.

허 예비후보는 또 “포항시 자료에 의하면, 2013년 무상보육에 소요되는 총예산이 750억 정도인데 시비 31억원을 추가로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시는 31억원 중 변경내시 11억원, 특별교부세 20억을 확보할 계획이지만 이중 특별교부세 지원금 20억원을 2012년도 공자기금 상환으로 지출하고 추경에서 확보할 예정으로 포항시의 사정도 녹록치 않다”고 소개했다.

허 예비후보는 특히, “안정적인 보육비 지원과 함께 보육교사 처우개선까지 필요하다. 합리적 무상보육으로 공공보육을 실현해야 한다”며 “정부도 지난 5월 공약가계부를 통해서 유아 보육․교육에 대한 국가 완전 책임 실현을 제시했다. 국회에 들어가면 이 약속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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