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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지역서 뭇매 맞는 새누리당 왜?

정치권 +시민단체+시민 김형태 공천은 새누리당 오만과 무능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3/07/26 [17:32]

지역서 뭇매 맞는 새누리당 왜?

정치권 +시민단체+시민 김형태 공천은 새누리당 오만과 무능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3/07/26 [17:32]
무소속 김형태 의원이 당선 무효형을 받으면서 당시 김 의원을 공천했던 새누리당에 대한 지역 정치권과 지역민들의 비난이 끊이질 않고 있다.

민주당 경북도당과 포항 남울릉 허대만 위원장은 최근 논평을 통해 “김 의원은 사전선거운동과 금품제공 등으로 의원직을 상실했지만, 실제는 ‘제수 성추행’ 의혹으로 도덕적으로는 이미 의원자격미달 판정을 받은 인물”이라며 “지난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선거 중간에 매우 구체적인 증거와 함께 이런 의혹이 제기됐는데도 새누리당은 공천을 취소하지 않았고, 결국 당선 이후에 논란이 커지자 탈당으로 꼬리자르기를 시도했다”고 비난했다

허 위원장은 이어 “이같은 새누리당의 행동은 영남지역에서 자당 간판이면 지팡이를 꽂아도 당선된다는 생각에 밀어붙인 잘못된 공천임을 자인한 것이며, 나아가 포항남․울릉 지역 주민들의 가슴에 얼마나 큰 상처를 주었는지 지금이라도 겸허하게 되새기고 깊이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새누리당이 공당으로서 책임과 염치가 있다면, 포항남․울릉 지역 유권자들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고, 10월 재보선에 후보를 내지 말 것"을 촉구했다.

이에 앞선 25일 정의당 경북도당은 김형태 전 의원의 당선무효형 선고에 대해 “사필귀정”이라고 규정했다. 정의당 경북도당은 “늦었지만 한편으로는 사법정의가 올바르게 지켜진 것에 대해 다행스럽다”면서 “국회의원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으려는 사람이 불법 사무실을 통해 사전 선거운동을 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포항시민을 속이고, 나아가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을 훼손한 김형태 전 의원은 이번 판결을 계기로 진심으로 자숙해야 한다”며 말했다.

경북도당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김 전 의원의 당선 무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런 인물임에도 밀어붙이면서 지역민들을 우롱하는 새누리당이 문제라는 것을 지역민들이 이번 계기를 통해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10월 재.보궐에서도 새누리당은 박근혜 정부,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호흡 등을 강조하면서 새누리당이 아니면 안된다고 주민들을 현혹하고 또다시 우롱할 것이 뻔한 만큼, 과연 실제 그런지 보기 좋게 보여줘야 정신을 차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단체들도  25일 "지난 총선은 새누리당의 안일한 전력공천으로 지역 민심을 왜곡하고, 이 지역을 사고지역으로 만드는 오류를 범했다”면서 “당이 아닌 인물을 보고 선출하려는 지역민들의 간절함을 10월 재보선에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박 모(49세.남)씨는 “새누리당이 오만에 빠진 것 같다. 대구경북 국회의원이 모두 새누리당 출신이라는 것은 세상 어디를 찾아봐도 있을 수 없는 창피한 일”이라며 “이런 정치적 구조는 결국 지역을 방치고 주민들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 것이며, 이런 현상들은 사실 지금도 나타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우리 주민 스스로의 피폐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사람중심의 선거, 인물 위주의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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