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립키스팀, ‘IT멘토링’ 2개 부분 동시 수상미창부 주관 대회 5개월 프로젝트 수행 후 결과 발표서 참가자 중 유일 2개 부문 석권
경일대학교 사이버보안학과 여대생들이 ‘이브와(IBWA) 프로젝트 IT 멘토링’ 수행결과 발표 대회에서 45개 참여 팀 가운데 유일하게 2개 부분(동상과 특별상)을 동시 수상했다. 주인공은 사이버보안학과 2학년 서보미(20), 1학년 김해니(19), 전지원(19), 허가빈(19), 장보근(19) 학생들로 구성된 ‘Leap-KISS(립키스)’팀을 윤은준 교수가 지도를 하고, 신정원 한국센서 대표이사가 멘토를 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사)IT여성기업인협회(IBWA)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브와 프로젝트 IT 멘토링’ 사업은 IT기업과 이공계 여대생들이 각각 멘토와 멘티로 팀을 구성해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이공계 여대생들에게 IT기업인들과의 교류와 현장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차세대 IT산업을 이끌어갈 여성 IT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로봇,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5개 팀 3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3월 대학의 IT 관련 학과 및 IT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멘토링 참가 멘토 및 지도교수 사전 교육, 멘토-멘티 협약체결을 거쳐, 6월부터 약 5개월 간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5개월간의 프로젝트 수행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31일부터 11월1일까지 수행결과 발표회에서 프로젝트 발표 및 작품시연을 거친 결과, 경일대학교 사이버보안학과 Leap-KISS팀이 유일하게 2개 부분(동상과 특별상) 동시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 Leap-KISS 팀이 개발한 ‘손동작서명 인증 시스템’은 차세대 입력장치인 립모션(Leap Motion)을 이용한 사용자의 손동작서명(Hand Gestures Sign)을 인식, 해당 사용자의 접근 권한(Access Control)에 대해 검증 및 인증(Authentication)하는 차세대 정보보호 솔루션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장치는 차세대 보안인증 기술 차별성을 바탕으로 손을 이용한 출입관리인증, 전자출결관리, 컴퓨터 잠금 해제나 웹사이트 로그인, 인터넷 결제 등 다양한 인증 환경에 응용, 사업화를 통한 고수익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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