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광복 70년 기념 이벤트 실시11일부터 태극기 이벤트 14일부터 임시 공휴일 기념 무료입장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대구미술관(관장 김선희. 이하 미술관)이 광복 70주년 기념 태극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술관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태극기를 사랑하자는 취지를 담아 ‘태극기 휘날리며’ 이벤트와 함께 14일 임시공휴일부터 16일까지는 국내관광 활성화기여를 위해 대구미술관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태극기 휘날리며’ 는 광복의 꽃인 태극기를 거리 곳곳에 나부끼게 하여 광복 경축 분위기를 북돋우고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한 캠페인 성격의 이벤트로, 11일부터 13일까지 태극기를 소지하거나(스마트 폰, 사진기 등 영상매체를 통한 태극기 이미지 제외) 태극기가 그려진 옷,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 등을 활용해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은 미술관에 무료입장할 수 있다. 또한 70번째 관람객에게는 미술관 기념품도 증정한다.
미술관은 또,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미술관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무료입장 기간 중 관람 할 수 있는 있는 전시는 ‘잉카 쇼니바레 MBE, 찬란한 정원으로’와 ‘대구3부작’, ‘Y artist 6 윤동희’, ‘오트마 회얼 : 뒤러를 위한 오마주’ 등 총 4개다. 이 가운데 ‘잉카 쇼니바레 MBE, 찬란한 정원으로’ 展은 나이지리아계 영국작가인 잉카 쇼니바레 MBE(1962년, 영국 런던 출생)의 특별전으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전시회이기도 하다. 작가는 작품에서 식민주의, 제국주의, 자본주의 역사를 신랄하게 풍자한다. 전시 관람 전 일제의 침략적 제국주의와 식민사관을 알아보고 쇼니바레 작품과 비교해 본다면 광복의 의미가 더욱 남다르게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기자간담회에서 작가는 “아프리카 식민지배에서 어떠한 일들이 자행되어졌는지, 그것이 나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작품으로 표현했다”며 “식민지배의 아픈 경험을 갖고 있는 한국인들은 공감하기 쉬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선희 관장은 “쇼니바레의 작품은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의 정치, 사회적 상황과 유사성이 있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줄 것이다”며 “태극기 이벤트와 전시관람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댓글
대구무술관, 태극기, 광복절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